왜 Flutter죠?
금오사이에도 기존에 앱이 있기는 있었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제공하고 있기는 했지만 단순히 웹뷰로 띄운 수준에 불과했고, 오류도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아.. 그런데 문제가 팀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이 아니고 외주로 (정확히 말하면 만들어진 상품을 구매한?) 제작한 어플리케이션이라는 것이었다.
오류는 생기고.. 고칠때마다 연락하고 추가비용들고.. 그렇다고 개발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로 결정하게된것이다.
기존에 학과 교육과정에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관한것은 간단하게 배우는 과정이 있긴하지만 iOS 에 관해서는 1도 언급이 없어 사실 개발이 거의 불가능하였고, iOS와 안드로이드 모든 사용자를 타겟으로 하는 커뮤니티에서 iOS 앱의 부제는 큰 문제점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소규모 팀에서 빠르게 어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개발하고 배포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 했는데 2가지 프레임워크를 목록에 두었다.
- Xamarin (자마린)
- Flutter (플러터)
먼저 자마린과 플러터 모두 안드로이드와 iOS 의 앱개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레임워크인데 사실 금오사이 정도의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은 자마린으로도 원코드 개발이 가능하다 뭐 딱히 자마린이 별로고~ 플러터가 뭐가 좋고~ 그래서 플러터를 선택했고~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게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욕심으로 플러터를 선택했다.
이유? 구글이라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Material Design 을 좋아함
앱 개발을 처음 시작했을 때 당시 Flutter는 막 1.0 버전을 내놓았고 버그 또한 숱하게 많이 경험 해 보았지만 Flutter 의 강력함을 맛본 느낌으로 어느정도 감수 할 수 있다고 생각 하고 있다. 구글이니까 곧 고쳐주겠지라는 막연한 기대심리도 어느정도 작용했고 실제로 이슈처리도 거의 하루~이틀사이에 처리가되니 믿음직하였다 작성일 기준으로 github 이달의 레포 17위에 있기도 하고..?
글을 이제 시작해야하는데 Flutter 튜토리얼 느낌으로 가야할지 앱 개발 경험기로 가야할 지 아직 가닥이 서지 않았지만 즐겁게 읽어주고 배우고 함께 써 줬으면 하는 말을 하고 싶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