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쨈나 1호점 바로 뒷 건물이라 pc방, CU 갈 때 2분 걸리구요. 참마트랑 블랙홀 상가도 가까워서 편해요.

혼자 살기에 적당히 넓은 방이구요. 술 먹을때 15명까지 들어온적 있어요.

보증금 200에 월세 30인데 1년 넘게 계속 사니까 주인분이 1만원 깍아주셔서 29만원 내고있어요.

뒷쪽 방은 입구 같이 쓰고 방이 2개로 나뉘어있는 구조고 앞쪽 방은 그냥 원룸이에요.(저는 앞쪽 방 ㅎ) 

방음은 실험해봤는데 음악 겁나 크게 틀어서 스피커 옆집 쪽으로 붙여놓고 옆집 가서 들어봤는데 그냥 작게 들리는 정도에요.

방에 창문이 주방 쪽에 하나밖에 없어서 환기가 잘 안되지만 그만큼 난방 해놓고 보일러를 꺼도 온기가 오래가요.

냉장고도 큰 편이라 이것저것 쟁여두기 편하고 옵션으로 달린 책상에 책꽂이도 있어서 이것저것 수납해 놓기 편합니다.

냉장고랑 장롱 사이에 공간이 넓어서 안쓰는 이불이나 건조대 등을 보관해둬도 방이 너저분해 보이지않아요.

TV가 브라운관이라 공간을 좀 많이 차지해요. (그래서 냉장고 위에다 버림)

주방이 좀 좁아서 이것저것 해먹기 불편하구요. 가스레인지가 없고 인덕션이라 요리할 때 불조절이 안됩니다.ㅜㅜ

주방에 있는 전자레인지랑 오븐은 제가 사둔거고 기본 옵션에는 안들어가있어서 사셔야해요.

이번 여름에 전기세 월 3만원정도 나왔고 겨울에 가스비도 2만원정도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