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찰라다가 참음 공부하는데 꼽주긴 그렇잖아

굳이 문을 찰 필요가 있음?? 문 똑똑하거나 쪽지 붙이는 방법도 있는데

내 방문.. 찬다고

제발 나가서 저기 죄송한데 다른 곳에서 얘기해주세요 라고 해줘... 답답해 제발...

싫은뎅

ㅇㅋ 그럼 평생 아무것도 못하고 혼자 고통받으면서 살아야지 뭐

그래.. 맘대로 생각해 화이팅!

시끄럽게 한 사람이 잘못이지 그거 당하는 사람이 잘못인건가..? 직장내 괴롭힘, 성추행, 직급을 이용한 강요 이런것도 당하는사람이 아무말 못하면 그냥 고통받으며 살라는거임?

어떤 일이든 피해자가 직접 당사자에게 소리치는건 쉬운일이 아닌데 직접 뭐라할거 아니면 그냥 당하고 살라는건 너무 무책임한 말인듯 가끔 댓글쓴이같은 논리로 학생회에대해 익명으로 뭐라고 하면 그거가지고 직접 말안하고 익명뒤에 숨어서 엥앵 댄다는 댓글들이 많은데 도저히 이해가 안됨 익명이 뭔데? 익명성이 왜 필요한지에대해 생각조차 안해본거같음

물론 이런경우는 직접 나서지 않으면 해결할수 없기때문에 무슨말이 하고싶은진 알겠음 근데 그렇게 삐딱하게 글 쓰는 이유가 뭐임

나는 준비된 까마귀 말에 동의함

그 상황에서 나라면 너무 시끄러워서 그런다고 조금만 조용해달라고 말 했을거임

그게 힘들다면 쪽지로서도 전할 수 있잖아

그게 말하기보다 편지의 또다른 장점이잖아 안그래?

그리고 시끄럽게 한 사람이 잘못이지 맞아 그 사람이 애초에 안 하는게 맞아 근데 지금 상황에서는 그 사람이 시끄럽게 하면서 피해를 주고 있잖아 그럼 조용해 달라고 전하던가 아니면 그냥 있던가 둘 중 하나 아닌가??

아니면 까다로운 까마귀님이 대신 조용해달라고 직접 가서 전해줄 것도 아니잖음

이건 글쓴이가 답답한 거 맞음

그치만 일단 시끄럽게 한 사람이 잘못인 거 인정하지만 글쓴이가 답답하다는 거임 아무것도 안 하면서 화난다 화난다 하면 누가 알아줌??

성인이면 이제 말하는 방법쯤은 알거아님?

근데 나도 이런 상황에서 말 못함. 내방 복도앞에서 사람이 떠든다고 문열고 내 얼굴, 사는곳 노출시키면서 그사람한테 나에대해 반발심을 살 가능성까지 감수해 가면서 그러는게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함. 위법행위를 하고 있는사람한테 직접가서 컴플레인 걸수 있는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음

방법이 없음 그냥 영상촬영해서 경비실에 가져가는수밖에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