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에 새로 생겼다길래 가봤는데 많이 아쉬웠음

내가 시켰던 건 베이컨 크림파스타, 소세지 토마토 파스타였음

괜찮았던 점

1. 가격이 매우 괜찮았다 파스타 한접시에 6800치곤 양도 꽤 있었음 피자도 6000원대라 작을거 같았는데 나오는 거보니 꽤 크더라

2. 가게 인테리어가 좋았고 술도 나름 많이 구비해둔 게 보였음

아쉬웠던점

1. 할라피뇨랑 피클을 같이 담아서 내줌 할라피뇨같은 경우엔 호불호도 많이 갈리고 둘이 같이 있으면 맛이 베이는 건 뻔한 일일텐데 같이 주는 게 조금 아쉬웠음

2. 베이컨 크림파스타에 베이컨 세조각(..)심지어 다 붙어서 나왔음 파스타말고 들어 있는 게 양파, 버섯, 브로콜리, 베이컨, 쪽파정도였는데 브로콜리와 베이컨이 심각하게 모자랐음...차라리 돈 더받고 많이주지, 싶을 정도

뿐만 아니라 소스가 너무 묽었음 좀 더 진했으면 훨씬 괜찮았을텐데...

3. 소세지 토마토 파스타는 시판소스맛이 좀 났던 것 같다 그래도 새콤달콤하게 괜찮았고 다른 것도 많이 들어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