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현수막에 맨날 좋은 술 들어왔다길래

괜찮은 바인줄 알았음

그래서 친구랑 한번 가봤는데

알고 봤더니 

여자 종업원과 수다를 떠는것을 목적으로 영업하는 곳이였음

일단 멋모르고 앉으니까 손님은 몇팀 없었는데 

테이블에 종업원들이  막 같이 앉고

메뉴판 보니까 칵테일 한종류도 안 파는것 부터 

뭔가 쎄했음

근데 왔는데 나가기 뻘쭘 해서

친구랑 잔술 한잔씩만 마시고

거기 일하는 사람이랑은 주문 계산 대화만 하고

도망 치듯 빨리 나왔는데

이 잔술도 누가 남긴것 같고

무었보다 얼음이 완전 살얼음 수준이라 

금방 녹아버림

저 처럼 속아서 이상한 경험 하는분 없으시길 바라는 심정에서 쓴 리뷰 입니다.

구미 칵테일바 좋은데 아는분 글 좀 부탇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