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가 왔다
오늘 엄마랑 백화점에 옷을 사러 갔는데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서 집었는데
200만원 이란다
솔직히 브랜드도 듣도보도 못한거라 깜짝놀랐다
그리고 또 그런걸 사입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에 현타가 온다.
부족함없이 살아왔고
행복하다고 느꼈는데 현타가 왔다.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졸업하면 월급쟁이 인생
대기업을 가나 중견 중소를 가나 뭐 큰 부자가 될수도 없고
한달 한달 모우고 아끼며 살아가며 직장생활 해야되는데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물론 남과 비교 하면 끝도 없고
행복하기 위해 부자가 될필요는 없고
사랑하는사람과 사랑하고 사는게 행복이라 믿지만
현타가 오네
물론 엄마가 그거 안사줘서 쓰는글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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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izen 금오
2019.01.16그럴땐 무한통삼 ㄱㄱ
한국전력공사 금오
2019.01.16애덤 스미스 비회원
2019.01.16한 사람의 부자가 있기 위해서는
5백명의 가난 뱅이가 있지 않으면 안된다.
llllIllll 글쓴이
2019.01.16월급쟁이론 그런 부자가 될수 없어서 뭘 할까 하니 현타가 오네
익명_33332394 익명
2019.01.17그 사람들도 나름 그들만의 세상에 살아가는데 있어서 고충이 있지 않을까요? 각자 알아서 잘 사는게 맘 편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