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감..

1. 아는 애들이 없다. 빨리 친해질수 있는가?

-입학하기 전부터 서로 알고지내는 경우자체가 없다. 

글쓴이 스스로가 알것이다. 인싸는 어디가도 인싸일것이고 아싸는 어디에서도 아싸일것이다.

아마도 질문을 보니 아싸의 기질을 가졌을거라 생각된다. 걱정마라. 너가 아싸이든지 인싸이든지 아무도 관심없다. 학교생활 평생을 아싸였는데 대학와서 인싸인척하면 누구라도 금방눈치챈다. 괜히 그러지마라.

대학교는 지극히 개인주의적인곳이다.  운동좋아하고 성격이 좋은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냥 너를 마주했던 사람들이 너와 함께 했을때 만족하고. 너가 정말 가치있고.

영양가 있는사람이라 생각되면 가만있어도 사람들이 너의곁에 모인다.

2. 강요된 술자리는 없다. 직장회식처럼 부장이 가자하면 무적권 가야하는 회식 술자리는 존재하지 않아.

 술자리가 자주 있더라도 너가 참가 하고 싶은지 아닌지에 따라 결정할 문제임. 별로 안가고 싶으면 가지마라.

 너를 유별나고 쪼잔하게 생각할 사람 아무도 없다. 너가 정말 원하는 사람들과 친목도모 삼아서

 참가하면된다. 공부 분위기와는 별개의 문제다. 나태할때는 나태하더라도 무엇이 우선인지

 해야 할 것을 실행하지 않는것은 공부 분위기 문제가 아니라 글쓴이 자체의 문제임.

 3.  신소재도 대단히 넓고 깊은학문이다. 기계 전자가 인기가 많은것이지

 특화?된 부분이 없는것은 아니다. 특화라는게 취업에 폭이 좁다는 의미로 사용한거 같은데. 그렇지 않다.

 취업은 나쁘지 않은거 같다. 이건 아마 잘 알고있는 사람이 다시 답변해줄거라 본다.

 4. 물리 지학 공부한거라면 이과나온거 같은데.. 화학을 한번도 본적없으면 개념서 하나 사서보면된다.

 기초학력평가라는 단어처럼 정말 기초적인것만 묻는다. 사실 굳이 공부않하고 기초반 가는것도

  나쁜경우는 아니다. 나라면 그냥 놀고 기초반 가는선택을 하겠다.

  너를 열등한 학생으로 낙인 찍거나 불이익, 손해를 주는 경우가 아니기 때문.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은 

시험 때문에 수능치고 입학하기 전까지 다시 고등학교 공부한다는건 어렵고 너무나도 비효율 적인

 노력이다.. 그냥 노는것도 절대~나쁜선택은 아님.  하지만 미적분 모르면 꼭 공부하고 와라.

5. 오름2.3 동 써라. 1학년은 지원하면 바로 기숙사 가니깐 경우의 수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오름관 못가면 푸름관 가게 되니 성적 상관없이 원하는 대로 하고..잃게되는 기회비용 자체가 없다

 붙었으면 오름 가고 안되면 푸름가면 되는것임. 그게 전부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