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앞 소음 문제가 시험기간이 되고 매우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면이고 시험스트레스 푸느라 그럴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리랑 측에도 몇 번 찾아가 소음 관리를 해달라고 했으나 책임 회피 답변만 받았습니다. 제가 학생 개개인들에게 다 찾아가 너무 시끄러우니 조용해달라고 매번 다른 학생들에게 말하는 것, 술 취한 인원에게 말하면 좋은 반응이 안 나올 것을 고려했을 때 직접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도 않습니다.
아리랑 측도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으니 앞으로 소리지르는 인원은 동영상으로 음성과 함께 녹화하여 경찰에 즉시 신고하겠습니다. 또한 민원실을 통해 아리랑 야간 소음 문제에 대해 상시로 문제 제기를 하겠습니다.
20대 초중반에 경찰서 행 혹은 벌금을 물고 싶지 않으시다면 매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경고이고 앞으론 신고합니다.
또한 민원으로 제기해놓을테니 피해받고 있는 인근 주민 분들도 경찰로 상시 제보 부탁드립니다.
참고) 이 정도 소리는 소음이 아니겠지 싶은 것. 웃음 소리, 친구와 장난치며 내는 소리, 화내는(혹은 화내는 듯한) 소리, 찡얼대는 소리, 멀리 있는 친구 부르는 소리 등
페이스북 글 가리기
매우 기뻐하는 까마귀 금오 익명
2021.04.27진짜 힘드시겠네요..ㅜㅜ 저도 학교앞 자취 정말 시끄럽고 고통스럽단 얘기 많이들어서 옥계자취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