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수업 때문에 저녁 되서야 시간이 나서.. 야시장 부스 구경을 갔습니다... 근데 줄이 너무 길어서 ㅠ 어쩔 수 없이 회전이 빠른 곳만 먹었습니다...! 노래자랑인가 뭐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겨왕2 노래 부르신 산공님 노래 넘 잘하셨던 게 기억 나네요
솜사탕 보자마자 추ㅡ억에 잠겨서 샀는데 하필 날이 습하고 더워서 벌레가 기겁할 정도로 많이 붙었어요...😫 베어그릴스마냥 벌레 섭취당함 ㅠ 그래도 발견하면 괜히 반가운 간식 솜사탕 ! 저는 파란 설탕으로 주문했는데 혀 파래져서 겁나 웃음 ㅋㅋㅠㅋㅋㅋ
쫀디기 튀김?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사먹었어요 불에 지져먹은 적은 있어도 기름이 튀긴 거(부스에선 마가린을 썼던 것 같음) 첨 보는데 하 ㄹㅇ 우리 아이 술안주로 적합.... 저녁 먹어야 하는 거 아니었으면 몇 개 더 샀을 수도 ㅋㅋㅋㅋ 맛있네요,,
크레페는 대기줄도 없고... 마침 일행이 먹어본 적 없가길래 샀어요 전 파삭파삭?한 식감 좋아하는데 이건 쫀득하더라구요 주문 들어오면 바로 하셔서 받으면 개뜨거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맛!
푸딩이랑 낙지 호롱이는 못 먹어서 너무 아쉽네요 오늘도 푸딩 놓침 ㅠ 넘 슬퍼요... 그래도 축제는 분위기만 느껴도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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