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책을 읽어볼까 하는데 혼자 읽으면 재미 없을 것 같아서 고민하던 도중 학기마다 독서클럽이 만들어 졌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모집하는 글만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같이 책에 대해서 대화도 나누고 하면 동기부여도 받을 수 있고 좋아 보이네요.
혹시 독서클럽에 참가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경험담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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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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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6389447 
Horizen 
도주늬 
유니콘 
사랑앓이
2019.02.15저요. 지원비가 20인가그래요 제가 조장맡아서 책 2권씩 사고(2권 선정해서 진행) 다과비 지출을 좀 했죠 ㅎㅎ 내용정리요약하고 토론주제잡고 재밌게 했었어요. 발표날엔 경품 펑펑!
쿠미쿠미 글쓴이
2019.02.15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지원하실때 같은 과 교수님 쪽으로 지원하셨나요?? 또.. 조별로 몇명정도 있었는지 알 수있을까요??
사랑앓이
2019.02.15저포함 7명 했고 같은과 교수님이요!
사랑앓이
2019.02.15모두 지인들로 구성했고 토론횟수는 최소로 채우고 (1권당 3회) 토론일지 작성하고 교수님께 제출해서 피드백 받고 교수님 훈화말씀듣고 꿀잼이였음
익명_79370045 익명
2019.02.15교수님들이 주재하시고. 독서목록은 미리 지정되어 있거나
회원들 간의 회의를 통해서 정함. 비슷한 또래들 끼리 독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것보단
확실히 교수님이 주재하는 방식이 꽤나 심도있어서 좋았음.
의지강하신 교수님이 있는 반면에 운영에 다소 무관심한 교수님도 계심
시작과는 다르게 중후반쯤 가면 불출석 하는 인원 많아져서 교수님도 실망이 커져서 그러시는듯.
수소문해서 좋은 교수님 택하고 믿을만한 사람들끼리 조직해서 독서클럽 운영하는게 좋음.
쿠미쿠미 글쓴이
2019.02.15그런가요..? 복학생이라 저 혼자 지원해야해서 그냥 제 과에 계시는 교수님 지원하려고 했는데 고민되네요.. 괜찮겠죠?ㅠㅠ
익명_79370045 익명
2019.02.15불 특정 다수가 모이면 별 이상한 사람 많음
정상적인 사람도 있고 상상을 초월하는 짓하는놈도 많음.
그런거 스트레스 무감각하면 해도됨. 아니면 믿을만한 지인3명 정도 같이 가던가.
이상한놈들 많고 교수님 한숨 푹푹 쉬는모습보면 화날수 있음
쿠미쿠미 글쓴이
2019.02.15그런가요... 혹시 클럽에서 있었던 썰좀 풀어주실 수 있나요?? 미리 각오하고 신청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