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 종이컵으로 소주를 들이키고 필름 끊겼었는데

다음날 친구들의 증언을 들어보니 수제 피자를 만들면서 애니캐릭터를 하나씩 외쳐댔다네요 그 말 듣고 충격받아서 그 때 이후로 술은 최대한 자제해왔었는데

어제 또 조절을 잘 못해서 금사에 술냄새가 진동하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어제 술 퍼먹고 쓴 내용에 대해서 덧붙이자면 조만간 장학금과 휴복학에 대한 내용을 다룬 기초학사개론2을 쓸까 합니다 이미 개강한지 2주가 되어가지만 학기중에 보셔도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이제 숙취해소하러 가보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