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도치님의 글을 보고 글을 쓰고싶어 졌네요.
익명으로 이렇게 쓰는 저 와는 달리 당당하게 자신의 닉네임으로 써주시는 도치님께 감사말씀도 드리고 싶구요.
여러분들은 고민되는 일이 있을 때 무엇으로 해결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는 보시는 것 처럼
글을 쓰며 정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물론 글이라는게 매일매일 잘 쓰일 수도 없는 것이고 글을 쓴다하여 생각이 정리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확신은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쓰다보면 고민되는 일을 한번이라도 정리하는 일이 되는 것 같아서 시작했어요.(좋아하는 사람이 봐주면 좋겠을지도 라는건 절때 아니에요. 진짜야.)
그러다가 점점 쓰다보니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도 너와 같은 고민을 하고있어!"
라는 거창한 이유도 생기더라구요.
물론 중간에 빼먹기도 하고 어떤 날은 이상한 뻘글도 쓰고 했지만...ㅎ
어떤 글은
어떤 사람에게는 가치가 없는 글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취미이자
어떤 사람에게는 마음을 전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삶의 동력이 될 수도 있겠죠.
두서없는 글은 여기서 마칠게요.
내일도 모두 행복하길~♥
익명_54687030 금오 익명
2019.03.31쪼아용
익명_85246523 금오 익명
2019.03.31금사 수호신님들 ㅠㅠㅠㅠㅠㅠ
익명_89701187 익명
2019.04.021일 1글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익명_59736510 글쓴이 익명
2019.04.02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