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갑자기 노래를 들으면서 이 노래가사가 진짜 너무 공감되서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네요...
노래 제목은 다들 아시는 '나의 사춘기에게'입니다.
이 노래를 듣다보면 진짜 공감하실텐데요..
전 그 중에서도 '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라는 가사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여러분들은 세상이 캄캄하고 나 혼자 있는 것 같아서 두려운 적있나요?
'내가 사라져도 세상은 큰 문제 없겠지?'라는 질문을 한적이 있나요?
주위의 시선과 관심이 두려운 적이 있었나요?
갑작스럽지만 여러분은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 있나요? 아니면 좋아해본 적 있나요?
그런데 정작 자기 자신을 싫어하진 않나요?
제가 여러분 모두를 모르지만 일부는 자신을 싫어할 것입니다.
혹시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지 않나요?
자신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먼저 보이진 않나요?
자신 때문에 우울하고, 외롭진 않나요?
한 개라도 예스라고 하면 여러분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사랑하면서 자신에게 그러지 못하면 매일매일 힘들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고, 다른 사람 시선이 조롱의 눈빛으로 느껴집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나 자신이 무너집니다.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는 것이죠.
여러분들은 다 다른 사람입니다.
각자만의 개성이 있습니다.
난 장점이 없다고요? 당신이 못찾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보면 쭈그리고 있나요?
여러분들이 뭐가 부끄럽길래 그러나요?
여러분만큼 매력덩어리는 없는데...
여러분이 못찾을 뿐이지...
쭈그리지마요...
겸손한 건 좋은데...
쭈그리는 건 좋지 않아요...
당당해지세요...
너무 당당하면 안되지만...
쭈그리는 것보다 나아요.
오늘부터 하루에 한번씩 자신에게 넌 남들보다 매력있어라고 해주세요.
뭐가 매력있는지, 장점을 모른다면
조그만한 것부터 해봐요.
예를 들면 난 보조개가 있어서 웃을때 귀여워.
라든지 난 남들보다 재밌어.
저는 모르지만 여러분들은 모두 자랑거리가 있습니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이제부터 천천히 찾아봐요.
그러면서 자신에게 칭찬해주세요.
절대로 자신에게 말로 상처주지 마요.
그것보다 비극적인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아름답습니다.
여러분들은 사랑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오늘부터 자신에게 사랑해준다고 해주세요...
오늘은 좀 많이 길게 썼는데 읽어주셨다면 감사하고요.
저는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여러분도 자신보고 사랑한다고 해주세요.
글이 부족하면 피드백해주세요☆
이상 1일 1글 지킴이 도치입니다.
익명_64220638 금오 익명
2019.04.02앱으로는 긴글쓰기는 어렵던데 오우 이렇게 정성가득한 장문을 ..
도치 글쓴이
2019.04.02읽어 주실 분들을 위해서 정성스럽게 썼습니다. ㅎㅎㅎ
익명_47514159 익명
2019.04.02도치 글쓴이
2019.04.02ㅎㅎㅎ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동동 금오
2019.04.03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