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럼 명절이 있는 날에는 한산하니 천천히 산책하기 좋아서 이곳저곳 둘러봤습니다. 그런데...

오름관에서 내려오는 도중에 푸름4동 건물 가까이에 있는 잔디에 낙엽... 같은게 있더군요. 생각외로 큰 낙엽이라.

"도대체 무슨 낙엽이지..." 하고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두-둥.)

버-섯 이더군요... 와. 이게 이렇게 학교에서 자생해서 자라날 줄은 몰랐네요. 정확한 버섯종은 모르겠는데....

아시는 분은 댓글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아! 기숙사 생이시면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아!! 심심하다고, 뽑아가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관심이 필요한 버섯이니 관심만 주시고, 손길과 발길은 제-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