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까지 67일 남은 오늘의 괴담

크리스마스 선물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톰은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기대하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자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선물상자가 3개 있었다.

그리고 창문 밖에서 산타가 안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산타는 능글능글한 웃음을 지으며 톰을 보고 있었다.

톰은 그런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산타를 보며 조금 기분이 안 좋았지만 우선 첫 번째 선물을

열어보았다.

그러자 그 안에서 긴 바지가 나왔다.

톰은 조금 실망한 표정을 지었지만  다음 상자를 손에들었다.

산타는 배꼽이 빠지도록 웃고 있었다.

두번째 상자를 열자 축구공이 나왔다. 

톰은 더욱 더 기분이 나빠졌지만 꾹 참고 제일 큰 마지막 상자를 열어보았다.

그러자 그 안에서 자전거가 나왔다.

산타는 아예 눈 밭을 구르면서 웃고 있었다.

톰은 더이상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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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리가 없구나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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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괴담 콜렉터인가 이분보다 열정적인 꾸준글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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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좀 빡치는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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