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오면서 행해왔던 악한행동

실망한 까마귀 익명 2020.02.16 조회 수 1298 추천 수 0 금오사이앱에서 게시됨

1. 어렸을때 여동생의 배를 발로 때림. 또한 밤늦게 부모님 안계실때 혼자있기 무서워서 동생자지말라고 못재우기

2. 초등학생때 아빠 야근이라 자고있는데 레고통을 시끄럽게 흔들고 엄마가 계속 그만하라했는데 소리내다가 엄마가 서럽게 우셨음.

3.엄마한테 엄탱 이라고 불렀음.

4. 초6때 두꺼운과학책모서리로 친구 머리를 가격함. 싸운게 아닌 그저 내가 장난치려고...

5.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왔는데 내가 욕배틀하자고 했고 감정이 고조되자 부엌에 칼을 가지고 와서 죽여봐 ×××아. 라는 말과 행동을함.

6. 아파트 같은층수끼리 무리지어 놀았는데 한 여자아이를 왕따시키고, 아파트 벽에 그 아이의 험담과 욕 낙서를 하고, 무리들한테 내가 주동해서 각종 뒷담을함.

7. 초5학년때 한 여자아이를 무리지어 못생겼다고 놀리고 다리를 발로참

8. 초6때 한 여자아이이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씻을수업는 말과 더럽다는 행동등을 해서 그아이를 울리고 책상에 선긋고 티어나오지 말라하고 등등.. 그아이의 학교생활을 힘들게 했음.

9. 초등학교 2학년때 한여자아이랑 사귀었는데 그 아이한테 비눗방울 장난감을 선물로 줌. 어느날 그친구가 다른남자랑 노는것을 보고 샘이나서 도로 달라고함.. 그때 아파트6층에서 던져서 받았던 기억이 남.

10. 3학년때 정신이 미숙한 아이가 있었는데 교실에서 심하게 놀리고 치고박고 싸웠음.

11.중학교2학년 입시학원에서 정신이 미숙한 친구가 있었는데 괴롭힘.

12. 마찬가지로 중2입시학원에서 뚱뚱하고 냄새나는 친구가 있었는데 무리지어서 대놓고 괴물취급함..

나의 학창시절을 요약하면 약한친구에게 강하고 강한친구에게 약한 그런 아이였다

진짜 나 개쓰래기처럼 살아왔구나.. 평생 잊어지지가 않음. 다 업보겠죠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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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마음에 그럴수도 있다만은 나중에 다 후회한다고 했는데 후회가 빨라서 다행이네 나중에 오며가며 마주치면 그때의 기억이 후회가 되지 않을 만큼 잘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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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ldo7
2020.02.16

여기에 올릴정도면 답답하니까올렸겠죠.? 후회가 되어도 견디시길바래요. 힘들겠지만화이팅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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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웬만해선 반성하는걸로 참작해줄텐데 글 내용 다시한번 훑어보니 용서받지 못할 죄를 한개도 아니고 여러개 지으셨네... 피해자들은 어린마음에 입은 상처 평생 가져갈텐데... 꼭 평생 반성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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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은 죄는 씻을수 없지만 앞으로 후회없는 인생 사시길 바랄게요 지금이라도 깨달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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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만 말고 사과하세요.

할수 있는 것 부터 하나씩.

엄마. 여동생에게 부터...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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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할 수 있는 분들한테는 사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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