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하는 버릇 좀 고치고 싶다

익명_60221386 익명 2018.11.06 조회 수 276 추천 수 1

학식당이나 분식당 가서 메뉴 고민할 때 ' 뭐 먹지 이거 먹을까' 라던가

생활하다가 힘들고 피곤하고 그러면 육성으로 '아 힘들다 왤캐 힘들지' 이런게 막 튀어나옴

 

가끔씩 진짜 자괴감든다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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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혼잣말이라도 하는게 죠아요... 그것도 안하면 진짜 말하는법 까먹어서 말해야할 때 말이 잘 안나옴 ㅠㅜㅜㅜ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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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나같다 ㅋㅋㅋㅋ 저도 혼잣말 ㄹㅇ 많이함요 ㅋㅋㅋㅋㅋ 진짜 고치고싶은데 이거라도 안하면 말하는법 까먹을까봐 하게되네요 윗분처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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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11486494

근데 기숙사에 룸메들 있는데도 조그맣게 중얼거리니까 더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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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0221386

전 이상하게 게임할때 더 그래서.....전 뭐 자취하니까 이래도 괜찮지만 룸메랑 있을땐 곤혹이겠네요 ㅠㅠ 딱히 이상한건 아닐건데 혼잣말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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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혼잦있을땐 혼잣말 가끔 하는데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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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9289742

내가 할 땐 이상한거 몰랐는데 남이 혼잣말 하고 다니니까 저 사람 좀 그렇다고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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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혼잣말 개많이 하는데 ㅋㅋㅋㅋㅋㅋ특히 아침에 화장할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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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은 자연스러운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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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도 혼자 오래 살면서 혼잣말이 늘어서 항상 하던 친구 있었는데요. 혼자 있는 시간보다 주변에 친구들이나 가족들하고 얘기를 많이 하면 좀 덜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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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77680254

난 이제 나 스스로를 머리 쓰다듬고 토닥토닥해주는 경지까지옴 이거 ㄹㅇ 도움된다 항상 혼자지만 혼자 아닌것 같은 뭔가 따스한 기분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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