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유머 게시판에 돈없다고 징징거린 오징어임
주말에 너무 배고파서 옥계를 어슬렁 거리다가 빅마트에서 돼지껍데기가 천원!
바ㅏㅏㅏ로 하나 들로 돌아와서 오늘 요리해봄
남들 껍데기 삶을때 올리브잎같은거 넣는다는데 그런게 있을리 없고 어머니가 보내준 통후추 딱9알 남았길래 4알,5알 두번씩 나눠넣고 마늘1980원 같이 사온거에서 몇개 꺼내넣어서 끓임
익히고 꺼내보니 이게....털이 고생이더라 손톱깍이 세트에 있던 집개로 1시간동인 털뽑음
고추가루3,간장2,설탕(물엿)3~4,집고추장,소금 어느정도 넣어서 무치고 마늘+파+남은양파 랑 볶아봄
사진은 한끼 먹고 찍은건데 아껴먹으면 4끼 정도까진 먹을 수 있을 듯 돈 부족한 금공까마귀들은 옥계 빅마트에서 파니 잘 알아보자 :)
공부를 이렇게 절박하게 하면 서울권 갔을텐데 :(
돈3000원 남았다 인생 dog hell이다 :(
짓궃은 까마귀 금오 익명
2020.05.18191번을 타버린 까마귀 금오 익명
2020.05.19빨간 까마귀 금오 익명
2020.05.19조용한 까마귀 글쓴이 익명
2020.05.19냉장고에있던 소주남아있던거 같이 반주삼음
북카페가는 까마귀 익명
2020.05.19이모티콘 상태 왜 이랰ㅋㅋㅋㅋㅋ
북카페가는 까마귀 익명
2020.05.19조용한 까마귀 글쓴이 익명
2020.05.19아니 죽창은 왜..
돌돌
2020.05.19황홀한 까마귀 익명
2020.05.19191번을 타버린 까마귀 금오 익명
202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