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용][웨이트 트레이닝] 헬스장에서 무엇을 해야하는가?

덤벨바벨 2018.06.26 조회 수 341 추천 수 2
살면서 태권도나 합기도와 같이 대중적인 운동을 배워 본 사람도 있겠지만,
운동회에서 뜀박질, 줄넘기와 같이 배움없이 매우 단순한 운동만을 한 사람도 존재한다.

하지만 전자와 후자 모두 헬스장에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중량운동을 할 때는
어떠한 정보도 없는 동일 선상에서 출발 하게 된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에 
남성들은 조각같은 근육을
여성들은 아름답고 매끈한 라인을
원할 것이다.

이 글은 그러한 욕망을 가지고 있으나, 웨이트에 지식이 전무한 남성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을 바라며 작성하는 글이다.
필자가 여성이 아니기에 여성운동 관련은 지식이 부족하여
잘못된 지식 전달이 될 수 있기에 언급하지 않겠다.

1. 남의 눈치를 보지 말자.
- 헬스장에 가게 되면 덩치가 있는 사람들 혹은 겉보기만 봐도 단단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한 사람들이 운동하는 무게에 신경을 쓰지말자.
  그런 사람들은 운동을 연 단위로 해왔기에 가능한 무게이다. 특히 남성들은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핑크색 덤벨을 드는 것을 꺼려한다.
  내가 이정도는 들겠지 하고 덤벨을 들었다가 관절과 인대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신의 중량을 제대로 모른다면 함부로 중량 운동을
  해서는 안된다. 눈치보지말고 3kg, 4kg 덤벨을 들고 운동을 하자. 본인의 생각과 달리 운동하면서 남 신경 안쓴다. 자기 몸만 신경 쓰지.

2. 검색을 하자.
- 웨이트 트레이닝은 그 어떠한 운동들 보다 자세가 우선되는 운동이다. 특정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자세도 모르고 무작정 하는것은 부상의 위험이
  매우 크다. 운동을 처음하는 초보자들은 유투브나 페이스북에서 알려주는 여러가지 운동들을 할 필요가 없다. 중량 운동을 하게 된다면 가장 기본
  적으로 3대 운동이라 불리는 운동이 있다. 바로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 이 3가지 운동이다. 3가지 운동에 대해 먼저 검색을 하고 자세를
  익히도록 하자. (*참고로 스쿼트를 할때 무릎이 발끝을 나가지 말라고 하는 글은 거르자.)

3. 조바심을 내지말자.
- 인간의 몸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근 20년간 그렇게 살아온 몸이 30일 만에 바뀌겠는가. 웨이트 트레이닝은 어떠한 운동들 보다 꾸준함이
  최고의 지원자이다. 1주일에서 2주일 운동 깨작하고 거울 앞에서 힘주면서 아 몸좀 좋아졌는데? 라고 착각하지 말자. 기본적으로 3개월이상은 
  꾸준하게 해줘야 몸에 변화가 보이기 시작 할 것이다.

위 3가지를 지키면서 헬스장에 들어가자.
간단한 3가지만 지키더라도 아무것도 모르고 덤벨을 잡는 사람보다는
이미 한참 앞서 나가 있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글을 작성하여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정보를 주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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