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릉게 어딨음 열심히하면 잘가여

공대는 어디가던 자기 실력이 중요하다고 난 생각해서 가고 싶은데 가면댐 난 돈 없어서 금공옴

도토리키재기수준의 차이로 띤지기보단 자기한테 맞는곳가야지

그학교가 뭘밀어주는지 주로어디취업하는지 커리큘럼은 맞는지 등등.

국립공과대학이랑 사립종합대학이랑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긴 합니다만은...

공과대학만을 비교한다면 사실 지방대 여건상 개인 실력에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큽니다.

면접 가보신 선배님들 말에 따르면 사막(지방)에서 광물(훌륭한인재)이 우연치 않게 손으로 굴러 떨어지는 거를 회사에서는 원한다더군요.

자세한 입시 결과는 본지 오래되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평판에 대해서 비교한다는 것은 사실상 도토리키재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상 대학교 네임벨류라는 건 인서울과 몇개의 지방국립(앗. 여기선 부산대와 같은 대학입니다. 금공은 일단 제외하도록 하죠...) 밖에 없죠. (웃음)

조금 더 본인에게 적합한 학과나 환경이 주어진 곳으로 가시길 고대하겠습니다.

어딜 가든 본인이 잘하면 잘되기 마련입니다! 취업하신 선배님들 이야기에 따르면 금오공대 나왔다고 했을 때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없는 딱 마지노선,,, 같은 느낌이라고 들었어요 ㅎㅎ

솔찍히 중위권 대학까지는 표점 5점정도 차이는 티도 안나요 중상위권 대학부터는 차이 많이나지만...

회사에서 볼땐 거기서 거기일테니 개개인이 중요할테지요

교수님들은 영남대보다는 높다고 생각하시는거 같더라구요

경북대면 몰라도 영대는 비슷하다 생각 듭니다.

음.... 일단 올해 13학번을 예로 들어 제 주변 지인중에 대기업을 간 사람이 꽤됩니다. 이름 있는 곳에 간 사람도 많군요. 이렇게 공대라는 특성은 자기하기 나름이긴 합니다만, 저는 그래도 우리학교가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