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

익명_21918547 금오 익명 2018.12.14 조회 수 184 추천 수 1

요즘 너무 우울하네요..

이때까지 중학교 친구들이 평생친구들인줄 알고 있었는데

먼 곳에 있으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너무 와닿아요

연락 횟수도 줄고 연락하면 귀찮다는듯이 대답하고..

대학 친구들도 그냥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비지니스 친구같고

고등학교 친구들도 그저 그렇고 요즘 왜이렇게 울고싶은지..

결국 남는건 가족밖에 없다는게 이런 느낌일까요

아직 1학년인데 내년에 군대가서 전부 연락 다끊고 지내면 편해질란지

제 성격을 고쳐야 할까요?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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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안다가와요, 세상이 잘못된거 같죠? 그렇게 쭉 가시면 평생 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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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을 고쳐야 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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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단체로 만나는 자리 가지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는 중학교 친구들이랑만 친하고 반대로 고등학교 친구들은 쭉 연락하는 사람 3명밖에 없거든요.

휴일이나 괜찮은 시간에 전부는 아니더라도 모일 수 있는 사람끼리 모여서 놀고 얘기나누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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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독서할 여유 되신다면 '니체의 말' 이라는 책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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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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