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형님들 1학년재학중인학생입니다. 방학동안 여러가지 활동들을 하면서 고민을 해봤습니다. 가장큰 고민은 학과에대한 고민입니다. 학벌에대한 욕심은없고 경제나 시사에 관심이가고 흥미가 생기는데 반대로 공학쪽에는 흥미가 안생기고 적응하기도 어렵습니다. 성향은 문과쪽이나 문과가도 공시한다길래 공대 쪽을 택했던것같습니다. 근데 생각을해보니 학과에 흥미가 있어야 공부 능률도 올라가고 그에따른 스펙? 도 만들어가는데 너무 편협했던것같습니다. 조언좀부탁드립니다.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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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까마귀 금오 익명
2020.07.20 베스트댓글

어떤 조언을 바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공대에 관심이 없고 문과쪽이 적성이 맞아서 문과에 가고싶단건가요?

그런 마음이 들때에는 사람인같은 취업하는 사이트들어가보세요 마음 바뀝니다 ㅋㅋ

공대라도 문과쪽 스펙은 만들 수 있어요. 다 변명이죠. 공부능률은 어쩔 수 없지만 문과가서 공부 적당히 잘하는것보다 공대에서 겨우겨우 따라가는 사람이 더 낫습니다. 특히 우리같은 애매한 대학교에서는 더더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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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조언을 바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공대에 관심이 없고 문과쪽이 적성이 맞아서 문과에 가고싶단건가요?

그런 마음이 들때에는 사람인같은 취업하는 사이트들어가보세요 마음 바뀝니다 ㅋㅋ

공대라도 문과쪽 스펙은 만들 수 있어요. 다 변명이죠. 공부능률은 어쩔 수 없지만 문과가서 공부 적당히 잘하는것보다 공대에서 겨우겨우 따라가는 사람이 더 낫습니다. 특히 우리같은 애매한 대학교에서는 더더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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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문과출신이라 초반에 고통받으면서 여러생각했었는데 고학년 돼보니까 버티고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더 커지더라구요. 최소한 제 주변에서 공대가 적성에 맞는 사람은 없었던것같고 명확하게 다른 하고싶은 일이 생겨서 포기하려는게 아니라면 그 노력을 공대에 남아서 써보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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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아싸
2020.07.20

제가 신입생때 문과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학했다가도 자퇴하는 경우도 봤었고, 주변에선 4학년이 되어서야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 생각났다며 휴학하고 갑자기 다른 길로 들어서는 경우도 봤었습니다. 결국 자신이랑 너무 안맞는걸 오래 잡고 있으면, 더 버티기 힘들어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대학공부가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끈질기게 붙들고 있어야하기에, 전 남은 방학기간동안 깊게 잘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진짜 이 전공이 나랑 맞을까, 내가 하고싶은건 뭘까, 내가 원래 하고싶어한 전공으로 어디로 취직할까.

 

무엇보다 공대라고 취직을 꽁으로 하는건 아니고, 또다시 고학번이 되면 구직관련 활동을 엄청 열심히 해야합니다. 자신과 너무 안맞는 전공이라면 날이갈수록 더 힘들고 하기싫어질것 같네요

 

판단은 작성자 분의 몫이지만,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20살이라면 아직 자퇴하고 다른 학교로 가기에 크게 늦은 나이는 아니라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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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중에 자신의 전공을 완전히 이해한 사람이 몇이나될까요? 공대공부는 누가 끝까지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인거같아요 몇십년 몇백년에 걸쳐 어렵게 얻은 이론을 간단하게 이해한다는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적성에 맞지않다고 생각하지마시고 끝까지 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글쓴이님이 어렵다면 다들 어려운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그럼 한결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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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들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후회하지 않을 결정을 한후 연말에는 웃어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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