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s://www.kumoh.ac.kr/ko/sub06_03_04_04.do?mode=view&articleNo=244056&article.offset=0&articleLimit=10#/list

이런 글이 올라왔네요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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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까마귀 익명
2020.10.24 베스트댓글

만약 근로학생이 유도리있게 화장실만 쓰고 얼른 나오셔야합니다 하면 잘 해결됐을까요? 사람들이 저 항의글 쓴분이 들어간걸 보고 너도나도 "왜 저사람은 들여보내줘놓곤 난 안돼냐" 하고 우기고 외부인 출입통제는 깡그리 무시하고 들어갔을겁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런 경우가 닥치면 출입통제를 해야하는 학생입장에선 굉장히 곤란해집니다.

 

그리고 근로학생이 무슨 권한을 많이 들고있는 담당자도 아니고, 결국 교육받은 지침대로 할 뿐인데 학생한테 화낸 시점부터 저같아도 친절하게 안내하고싶진 않았을것 같네요.

7 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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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까마귀 익명
2020.10.24 베스트댓글

흠... 일단 글만 봤을 때는 이렇게 생각합니다.급한 건 알겠는데 어쨌든 외부인은 출입 금지라고 정한 상태잖아요? 그리고 고사장 화장실을 이용 못 할 것 같으면 근처에 외부인도 사용가능한 화장실이 있는지 물어봤으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무증상 감염인 상태로 출입했다가, 진짜 일어날 확률이 적지만, 다른 학생이 감염 됐다고 칩시다. 이럴 땐 누구의 책임인가요? 어머니가 출입했을 당시 관리하던 학생의 책임이지 않을까요... 과연 그 때 어머니께서는 본인 잘못이라고 인정하실까요? 저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식만 자식이 아니예요... 남의 자식도 귀한 줄 아셔야죠. 본인이 좀 더 나은 방법을 못 찾아놓고 다짜고짜 학교의 책임이라며 몰아가는 것은 보기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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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일단 글만 봤을 때는 이렇게 생각합니다.급한 건 알겠는데 어쨌든 외부인은 출입 금지라고 정한 상태잖아요? 그리고 고사장 화장실을 이용 못 할 것 같으면 근처에 외부인도 사용가능한 화장실이 있는지 물어봤으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무증상 감염인 상태로 출입했다가, 진짜 일어날 확률이 적지만, 다른 학생이 감염 됐다고 칩시다. 이럴 땐 누구의 책임인가요? 어머니가 출입했을 당시 관리하던 학생의 책임이지 않을까요... 과연 그 때 어머니께서는 본인 잘못이라고 인정하실까요? 저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식만 자식이 아니예요... 남의 자식도 귀한 줄 아셔야죠. 본인이 좀 더 나은 방법을 못 찾아놓고 다짜고짜 학교의 책임이라며 몰아가는 것은 보기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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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금지는 맞는데 저정도면 학교측에서 화장실 관련 안내가 있어야함. 통제만 하면 우짜냐, 사실상 이용가능한 화장실이 라운지화장실, 학생식당 맞은편 화장실인데 사전에 공지를 하던가 근로한테 안내하라고 알려줬어야지. 학교측에서 잘못한건맞음. 출입을 통제해서 잘못한게 아니라 적절한 안내가 없어서 잘못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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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안내하는 사람의 기본적인 지침이 제대로 안되어 있는 것 같음. 저런상황에서 본인이 판단못하겠으면 그 위에 사람에게 물어보고 조치할 수 있어야되는데 그런 기본적인 지침조차 없어서 "통제니까 안됩니다"이런 답변이 나오는게 문제라고 생각함. 화장실이나 기본적인 구조에대해서 설명이 불친절한 부분도 확실히 학교측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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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통성을 보였다면 어땟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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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근로학생이 유도리있게 화장실만 쓰고 얼른 나오셔야합니다 하면 잘 해결됐을까요? 사람들이 저 항의글 쓴분이 들어간걸 보고 너도나도 "왜 저사람은 들여보내줘놓곤 난 안돼냐" 하고 우기고 외부인 출입통제는 깡그리 무시하고 들어갔을겁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런 경우가 닥치면 출입통제를 해야하는 학생입장에선 굉장히 곤란해집니다.

 

그리고 근로학생이 무슨 권한을 많이 들고있는 담당자도 아니고, 결국 교육받은 지침대로 할 뿐인데 학생한테 화낸 시점부터 저같아도 친절하게 안내하고싶진 않았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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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리있게 하는건 문제있는거 같고, 외부인 화장실같은건 근로 학생에게 외워두게 했어야지 뭐하는거냐? 그냥 허수아비 세워둔거 아니냐 저정도면? 도움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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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코로나라는 특수 상황이지만 코로나 특별법도 국민의 기본권 아래에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법과정치 공부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국민의 기본권은 아래와 같은 경우에 제한될 수 있습니다.

헌법 제37조 2항 '국민의 모든 자유와 권리는 국가안전보장, 질서 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다'

기본권 운운하시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제한될 수 없다고 생각하신거라면 어머니께서는 코로나 확산 방지(공공복리)를 위한 행정부의개천절 시위금지라는 조처가 위헌이라고 생각하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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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 까마귀

이래서 애매하게 아는게 더 무식해 보인단거ㅋㅋㄹ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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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학생이 잘못한건 아닌데 어디로 가야한다고 안내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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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운티 팍팍내네.... 진짜 더럽다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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