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가 현타와서 그런지
인생에 대해 생각하고 있거든?
딱 클래식 음악틀어놓으면서
내가 여친도 없고 친구도 많이 없지만 공부 놓지 않으면서 술마시고픔 술마시고 노래부르고픔 코노가고 삼쏘마시고싶음 걍 친구놈 불러서 삼쏘마시러가고 하면서 살고 있는데 나름 괜찮은 인생이라 생각해
꼭 인생에 있어서 이성친구가 많거나 돈이 엄청 많거나 놀러 많이 다닌다거나 잠자리를 많이 가졌다거나
하는게 성공의 지표는 아닌거같애
ㅈ준영이나 황1이라던지 그런 사람처럼 안살고 똑바른 정신을 가지고 자기 하고픈거 하며 사는게
잘 살고 있다는거 아닐까?
과제가 너무 ㅈ같애서 인생에 대한 허심탄회한 생각을 해보았따
그럼 난 다시 과제하러 가볼게
중간 끝나면 치맥이나 달려야게써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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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5883846 금오 익명
2019.04.07평타만 치면서 살아도 잘 산 인생이지....
익명_75172573 익명
2019.04.07현대 사회에세 성공의 지표는 글쓴이가 말한게 맞다고 봄
다만 본인이 만족할줄 모르고 선을 넘게되면 문제가 되는거라 생각하고
그리고 행복한거랑 성공한거랑은 또 다른거라 남들이 보기엔 아닌것 같아도 본인이 그에 만족하고 행복하다면 그걸로 충분하지않을까 싶네
익명_82737135 익명
2019.04.07안그래도 배고픈데 자꾸 먹는얘기하냐
익명_99849407 금오 익명
2019.04.07니 말이 맞아 요새는 '평범하고 안정되게' 사는 것 자체가 힘듦. 그것만 해도 상당히 성공한 인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