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가 다행인건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있어요. (금오사이,까드림의 영향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문제점이나 부당한일이 있으면 보통 금오사이에 글, 제보를 합니다.

 학생들이 판단했을때 이건 아니다,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 라고 판단되면 여러 댓글이 달리고 거기에 대한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커뮤니티는 익명의 성격이 크기 때문에 그렇게 큰 영향은 없습니다. (여기서 멈춘다면.. 그러나 이어짐)

이 단계에서 나아가면 까드림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글이 올라옵니다. 이건 어느정도 실명을 까고 댓글을 쓰기 때문에

또는 외부사람이 글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영향력이 커집니다. 보통 이단계에서 해명,사과글같은 공식적인 글이 올라옵니다.

보통 이선에서 끝나는데.. 좀 심하다, 문제가 크다 싶으면 언론에 노출이 되고 (몇몇 사건이 있죠)

총장님이 사과문을 올리고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이경우는 ot사건 한번 본 것 같네요)

 요약하면 부당한일이나 억울한일 당하면 이런 커뮤니티를 활용하시면 간접적으로 혹은 직접적으로 문제가 해결이 될 수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꼭 순서가 있는건 아니고 까드림에 먼저 올라올 수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