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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가산제도 활성화

닉네임 2019.03.14 조회 수 460 추천 수 1

군필자 입장에서 무조건 군 전역했다고 가산점 주는건 정말 아닌것같음.

 

누군 일과시간에도 누워자고 전통이랍시고 후임이 밥퍼줘 빨래널어줘 청소해줘 거의 왕처럼 생활하던애도 있고 누군 진짜 훈련 하나하나 다 참가하고 같은분대 후임 챙기면서 처지거나 힘들어하면 대신 군장도 들어주고.. 군대가 병과가 다양하고 전국각지에서 모이는 만큼 변수가 참 많음. 

 

그래서  군가산제를 도입하는데 우선 상급자 추천을 받은 후. 면접이나 각종 참여, 추천 등등 모든걸 종합해서 등급으로 가산점을 주는거임  그럼 자연스래 가산점 얻으려면 열심히 군생활 하겠지.

그럼 기존 전역자는?

시행이후 군가산점은 예를들어 기업지원시 동점자 발생했을때 이 동점자들이 시행일 이후 군필이면 선택적으로  가산점이 부여됨. 어느정도 시행일이 지나고 시간이흐르면 점차 가산 대상자가 많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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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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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이면 좋겠다는 생각이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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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역자들 손해보니 해주지 말자.

주더라도 포상휴가 건네듯이 주자.

글쓴이는 국가에 헌신할려고 할려고 태어남?

나는 그냥 대한민국 사람으로 태어나고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내 가족 친구 지킬려고 가는거지 

국가에 복종하려는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님 ;

노예되고 싶어서 환장한거 같기도 한데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나서 군대 가는 것은 영광스럽게 생각하게 하는.. 

어떤 국민의식을 높여줘야지, 이것을 뭘 더 줄게 해라

뭘 더 줄게 와라 이렇게 하는건 개 돼지 오줌배변 가르치는 용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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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7137596

누구 맘대로 군 입대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판단하는거임?;; 여기서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나라를 지키기 위해 운명으로써 입대한다. 라고  입대를 할까요. 나는 국방의 의무로써 어쩔수없이 입대한다 라고 생각하고 입대를 할까요? 님 처럼 내친구,내가족 지키로 군대간다 라고 받아들이는거 자체가 국가에 복종하는거 아님? 내 글의 의도는 분단국가라는 의무적으로 반 강제적으로 입대를 하는데 이에 대한 보상의 의미로 쓴거지 뭘 더줄게 와라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린지 ㅋㅋㅋ; 군 가산제 안주면 군대 안가도되는건가? 무조건 가는 군대인데 글 자체 이해를 못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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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6873171

내가족 친구를 지키기 위해서 민병대보다는 군대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맞다.

그래서 반강제적으로 가는 것을 동의 한다는것이다.

다만 복무신조처럼 국가와 국민에 충성을 다하는 육군이다. 이런것에 세뇌 당할 개돼지는 아니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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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7137596

반강제적으로 가는게 할말 없는게 맞다. 근데 국가가 이런 상황에서 최소한의 보상을 해주는것조차 바라는게 이상한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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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7137596

군대 다녀 왔는지 모르겠는데 최저시급보다 못한 돈 받으면서 훈련때는 차라리 낭떠러지에 떨어져서 다쳐서라도 쉬고 싶다, 진짜 죽고싶다 의 수준으로 행군을 하는 사람도 있고, 일과 끝나고는 새벽 3시에 불침번 혹은 위병소 혹은 민통초소 근무 때문에 수면욕을 버려가면서 야간근무를 서고, 건강한 밥 먹고 싶은데 산이라 방부제 덩어리 전투식량으로 하루 버티고, 헬기장 만든다고 낭떠러지에 아무런 안전장비 없이 포크레인이 하는 작업을 병사들이 하고 있고, 완전군장 급속 행군 하면서 돌에 걸려 넘어져 무릎이 깨진 병사가 있는데 지휘자는 훈련 시나리오 시간 지체된다고 혼내면서 참고 뛰라고 해서 그 사람은 무릎 영구 반 병신되고, 하루도 빠짐없이 정해진 시간에 기상하고 정해진 시간에 밥먹고 정해진 시간에 점호하고 정해진 시간에 취침하고 통제받으면서 살고, 나보다 나이도 어린 선임한테 까이고 비위도 맞춰가고 훈련중에 물이 먹고 싶은데 강추위로 수통이 꽁꽁얼어 물도 못마시면서 훈련 받고.. 내 후임은 훈련중 허리 다쳤는데 군 절차에 따라 사단병원->군지역병원->군수도병원 순으로 올라가는데 군 지역 병원에서 약 처방도 못하는 군무원 만나서 잘못된 약 처방받고 허리뿐 아니라 다른곳도 망가지고, 민간병원 치료 받기까지 절차때문에 얼마나 힘들어 하면서 자살충돌 느끼면서 복무를 하는 후임도 있고..동기중은 정말 군이라는 곳에서 간부들은 진급에 급급하여 제대로 케어도 안하다가 결국 우울증으로 에어컨에 군화끈으로 목메달아 자살하고... 군장 20kg , 전투조끼(수류탄,수통,96k,비충 포함) 5kg 총기+감시장비 10kg 방탄모,  방한대책으로 꽁꽁 싸매면서 땅을 미끄러워서 아이젠으로 행군을 하다가 2명이 쓰러져서 앰뷸 실려가고..(이때 안쓰러진게 신기하네)

이런 군생활은 하는 사람도 단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자기를 버리는게 당연하게 받아드려야함? 물론 의무라서 어쩔수 없음. 다만 이런 사람들을 위해 최소한의 보상은 줄 수 있는거지 군대 전역하고 가장 좋은게 몸 다친데 없이 전역하는거라는 말도 있는데 ( 필자는 무릎 반병신 되서 나옴)

글쓴이 군대를 다녀와봐서 군필자 입장에서 어떤지 알고 쓰신건지 궁금하네. 군필자라고 해도 누구는 편하게 땡보 걸려서 복무하다 온 사람 있고 누구는 빡신 부대에서 빡시게 훈련받고 온사람이 있기 때문에 저런 평가제도를 두자는 의도인데 단순히 저런 엄청난 큰 위험부담을 가지고 복무하는데 아 이건 나라 지킬려고, 내친구 지킬려고 자랑스럽게 입대한다 ^^ 라고만 받아들이는게 개 돼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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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썰 특징 : 확인불가능해서 막지어내도 모름

무적권 자기 부대는 최고 힘든 특수 부대임. 영창 썰 자살 썰 꼭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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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7137596

확인가능한 자료 있는데ㅋㅋ 우린 전역할때 기념으로 훈련 뮈했는지 리스트 랑 활동들 뽑아줌 . 자살,영창썰은 그 당시 부대원들 물어보면 알 수있는거고ㅇㅇ 그걸 일일이 다 조사해서 증명해야되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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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6873171

안 궁금함. 군대에서 다치면 세상바보임. 본인만의 업적으로 잘 담아 두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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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7137596

궁금해서 가르쳐준것 없고 예시를 든건데 추억이니 궁금하다니 판단해 버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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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7137596

세상 뜬금없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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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
2019.03.14

군가산점이 부당하다고 생각되는게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입대가 제한되는 사람들은 단지 그 이유로 취업에서까지 마이너스 요소가 있다는게 좀 그러네요. 또 여성이란 이유도 마찬가지고요. 모병제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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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

그래서 제가말한게 가산점 적용은 동점자 발생시 다 군필일때 가산점을 받은 군필과 아닌 군필이 나뉘게 되죠. 여자랑 동점인 상황이면가산점이 적용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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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

신체적 정신적 제한자랑 동점인경우가 많은 케이스가 아니니 가산제한상황으로 또 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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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2019.03.14

저는 군가산점보다는 여소 많이 시켜주면 그걸로 만족할거같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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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 금오
2019.03.14
나는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는 상황에서 훈련병부터 현재 병장 3호봉까지 남자친구가 겪은 너무나도 ㅈ같은일들을 많이 보았고 단지 군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너무나도 당연시하게 희생을 강요당함. 군인상태에서도 존경과 배려는 개뿔 지하철에서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꼰대짓하고 앉지말라하고 뭐라하는 상황인데 전역하고나면 남는거 하나없이 다 잊은 전공공부 다시해야함. 2년동안 너무 당연스럽게 의무랍시고 개고생시켰는데 군가산점이든 뭐든 혜택을 주는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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