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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구매 가이드 및 패널과 기능

겟커쓰 2018.10.03 조회 수 165 추천 수 3

https://youtu.be/qQ-zfUa2Ql4

 

패널

IPS

 IPS(광시야각) 패널은 In-Plane Switching의 약자로써 LG전자에서 개발한 패널입니다. IPS 패널은 광시야각 패널이라고 하여 좌우, 상하  시야각이 넓습니다. 이는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원래의 색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뜻입니다.

  IPS 패널은 특징에 따라 여러가지 버전이 있으며 LG전자에서 생산하여 사용되고 있는 패널은 UH-IPS, S-IPS, S-IPS II, H-IPS 등이

 있습니다. 이들 중에서 UH-IPS와 S-IPS II는 백라이트로 LE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H-IPS에서 한단계 더 진화한 AH-IPS(Avanced Horizontal IPS) 방식은 수평, 수직 구동방식을 혼합하여 빛의 투과성을 높여 최근의 각종  모바일과 스마트기기의 디스플레이에 채용되고 있습니다.

 

VA

 VA(Vertical Alignment)는 IPS나 PLS와 같이 광시야각 패널 중 하나로 PVA, S-PVA, MVA, A-MVA, A-MVA+ 등이 있습니다.

 VA 패널의 특징은 응답속도가 IPS 패널에 비해 조금 느리지만 명암비(밝고 어두움을 표현해 주는 정도)와 색 재현율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TN

 TN이란 Twisted Nematic의 약자로써 LCD 패널 중 가장 빠른 반응속도를 갖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시야각은 넓지 않아서 광시야각이 아닌 일반 패널로 불리우며, 24bit 색상(1670만 색상)을 재생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응속도가 최고 2ms 까지 나오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PC방이나 보급형 LCD 모니터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적당한

 패널입니다.

 

PLS

 PLS란 'Plane Line Switching'의 약자로, IPS, VA와 같은 광시야각 패널의 한 종류입니다.

 PLS패널은 삼성에서 생산하는 VA패널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VA의 장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단점은 개선한 새로운

 패널입니다. 색재현율, 휘도, 명암비 등을 개선되어 더욱 선명하고 소비전력은 낮아진 반면에 VA 패널의 단점이었던 응답속도도

 개선이 되었습니다.

 

응답 속도

 응답속도란 모니터의 액정에 표시되는 화면이 얼마나 빨리 갱신이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응답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잔상이 없어지게 되며 빠른 움직임이 있는 스포츠 영상이나 게임 등에서는 특히 더 민감하게 요구되는 

 옵션입니다.

  G-to-G (Gray to Gray), 이것은 회색(10% 농도)에서 회색(90% 농도)로 변하는 시간을 측정한 것입니다.  

  응답속도의 차이는 주로 패널에 따라 달라지게 되며, TN > IPS > PLS > VA 순서로 빠릅니다.

 

주사율 (Hz)

 60Hz가 기본이고 이게 클수록 초당 표현되는 정지영상의 수가 많아 집니다. 60Hz는 60개/초 와 같은 의미로 1초에 60개의 화면이

 지나간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에 제가 쓴 모니터 글에도 있듯이 사람이 실제 인지하는 것은 60Hz 이고 그 이상은 좀 더 부드럽다란

 느낌을 받을 뿐입니다.

 게임에서의 표현으로 보면 FPS (프레임 퍼 세컨드) 즉, 프레임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되요

 혹시 근처에 애플 매장이 있으면 아이패드 프로 2세대 제품이랑 폰이랑 비교해보면 되요. 폰이 대게 60Hz 이고 아이패드 프로2세대 

 제품은 120Hz 여서 어느 정도 차이를 느끼실 겁니다.

 

모니터 부가기능

인풋랙 제어

 인풋랙 제어란, 그래픽 카드에서 만들어진 영상 신호를 사용자 모니터에 시각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일반적으로 모니터에는 '스케일러라'는 칩이 영상신호를 분석하고 최적화하여 화면에 보여주는데 일정한 시간이 걸립니다.
 그런데 일부 FPS 게임과 같이 그래픽 카드에서 영상신호를 스케일러의 처리 속도보다 빠르거나 많이 보내는 경우, 화면 전환이

 매끄럽지 않는 인풋랙이나 프레임 지연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G-Sync

 NVIDIA 사에서 개발한 G-Sync 기술은, 그래픽 카드에서 만들어진 영상 신호를 모니터에 보여주는 사이에 생기는 미세한 시간 차이로 

 화면이 틀어지는 테어링(Tearing) 현상을 억제해줍니다.

 주로 화면 전환이 빠른 FPS, 액션 장르의 게임에서 자주 발생하며 G-Sync 기능을 이용하면 프레임이 감소와 테어링 현상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모니터 화면과 그래픽 카드의 연동을 위해 모니터 내부에 라이선스가 필요한 별도의 제어 장치가 들어가며, G-Sync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NVIDIA 사의 그래픽 카드가 필요합니다.

 

FreeSync

 Adaptive-Sync로 불리기도 하는 AMD 사의 FreeSync 기술은 NVIDIA 사의 G-Sync 와 유사하게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를 연동시켜

 프레임 저하와 테어링(Tearing) 현상을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NVIDIA G-Sync와 기술적인 차이로 구현 방식은 달라 실질적인 성능 차이가 있으나, 모니터에 별도의 제어 장치가 필요 없다는 장점과  기술 라이선스가 무료이기 때문에 제품 자체가 저렴해 최근 각광 받고 있습니다

 

 

동적명암비

 이건 딱히 보실 필요없어요. 없는 기능이나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명암비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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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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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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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말하다시피 패널은 명암이 뚜렷한 VA가 작업하기 좋고, 게이밍용으로는 응답속도가 좋은 TN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돈이 많다면...작업용이든 게이밍용이든 IPS패널을.... 하지만 ㅂ....비싸....)

개인적으로는 게임은 똥손이라 개복치인 경우가 많아서 모니터가 좋아도...ㅎㅎ... 그리고 작업하는게 훨씬 많으니... 하핳..


그리고 코멘트를 추가적으로 더 달아드리자면은 ...

TN이 LCD가 처음 개발되었을 때 사용하던 패널 방식이라 응답 속도가 빠르고 생산 공정이 간단합니다. (그 만큼 싸다...)

TN이 예전에 비해서 공돌이를 갈아넣어서 단점이 많이 커버되긴 했는데도, 색감이 아직도 정말 많이 떨어지는게 보입니다.

제가 모니터를 TN과 VA 각각의 패널을 사용한 모니터를 두개 사용하고 있는데, VA패널 모니터는 문제가 없는데,

TN 패널의 경우 금공위키에 페이지 테두리가 구분되지 않을 정도 입니다...;; (결국 서브 모니터 취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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