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으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단순하게 게임을 질병이라고 프레임 씌우자는게 아니라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게임에 중독된 사람들이 분명히 많이 존재하니 이 인원 그리고 중독 정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자는거죠. 분명히 좋은 의도라고 봅니다. 허나 이런 취지는 좋다만 축구하다 다쳤으니 축구를 금지한다와 같은 군대식 해결방안처럼 게임중독을 질병이니 질병은 유발하는 게임업계를 압박하는 말도 안되는, 성장하던 만화업계를 생매장 시킨 전 정부의 행보를 그대로 따라가는 그런짓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뭐든지 중독은 질병이라고 보는 게 온당한 거 아닌가요...게임 자체가 나쁜 건 절대 아니고

저도 동의합니다만 다만 대한민국 중독 분류기준이 너무 모호해서 이 기준이 정확하게 명확해지기전까지는 아직 보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어느 취미든 중독자들이 있기 마련인데 정확하지 않은 질병 분류가 오히려 병자들을 만들어서 이익창출하려는 의료계의 수작으로 밖에 안보이거든요

병결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