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

짧은 향수 브랜드 소개 - 바이레도

기공아싸 2021.05.20 조회 수 1562 추천 수 4

한 농구선수가 조향사를 만난 후 향수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순간으로 데려다주는 향수를 만들고 싶어했죠.

 

2006년에 설립된 바이레도가 만들어지는 순간이였죠.

 

브랜드 네임은 By에 향기를 뜻하는 영단어 Redolence의 앞글자를 따서 결정되었습니다. 향기에 의해 과거의 순간으로 잠시 떠났으면 하는 창설자 폴 고햄의 의도가 강하게 느껴지는 작명센스죠?

 

벤 고햄.jpg

 

바이레도의 향수의 특징이라면 굉장히 향이 직관적이고, 병또한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단 점입니다.

 

미니멀리즘 하면 떠오르는 북유럽의 감성을 가져온듯한 느낌이죠.

 

실제로 향료 또한 5~10개정도로 적게 쓰는 편이라하네요. 니치향수답지 않게 향료를 적게쓴단 비판도 있지만, 대신 굉장히 향들이 직관적이라 어떤 이미지를 쉽게 연상하게 하는 장점도 있죠.

Byredo Unnamed.PNG

 

바이레도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향을 꼽으라면 블랑쉬일겁니다.

 

비누같은 향에 남녀 무관하게 잘 맞는데다, 캐주얼한 느낌이라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가장 최근엔 여행을 떠날때 감정의 변화를 나타낸 '오픈스카이'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비교적 지방의 백화점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브랜드라, 한번쯤 들러서 시향해볼만한 브랜드라 생각드네요



 
Profile
8
Lv

2개의 댓글

Profile

백화점 갈때 한번 시향 해볼게요 좋은글 감사해요!

0 0    댓글  
Profile
@교수님이 아끼는 까마귀
0 0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3 대동제] 2023 대동제 축제 후기 이벤트!! profile 금오사이 2023.05.19 2492 0
공지 [종료된 이벤트] 🌸🌸🌸 2023 벚꽃 이벤트 당첨자 발표🌸🌸🌸 profile 금오사이 2023.04.08 2264 3
공지 2022 대동제 축제 후기 이벤트 당첨자 발표 profile 금오사이 2022.09.20 4637 0
공지 2022-2 개강 이벤트 종료 profile 커뮤니티운영팀 2022.09.20 3337 0
공지 금오위키 관련 공지 profile 금오사이 2022.09.19 2500 3
공지 "의좋은 형제 & 의상한 형제를 찾습니다!" 당첨자 발표 1 profile 커뮤니티운영팀 2021.05.28 4297 3
공지 금오사이 수강후기 당첨자 발표입니다! 9 profile 금오사이 2020.07.20 4545 5
공지 비방/욕설/음란 등 게시판 정책에 위반되는 글을 삭제 될 수 있습니다. profile 금오사이 2018.05.24 4756 3
18606 가을이 왔어용 열렬한 까마귀 2021.08.31 878 0
18605 디스코드용 마이크 추천해주세용 2 걷는 걸 좋아하는 까마귀 2021.08.30 868 0
18604 긱사에 코골이말고 게임도 선택지 넣어줫으면 1 무관심한 까마귀 2021.08.30 806 2
18603 [홍보] AI Society 2기 모집 만족한 까마귀 2021.08.29 1216 0
18602 학교 과제인데 설문한번씩만 부탁드립니다. 예의바른 까마귀 2021.08.27 1766 1
18601 도서관왔다 공강이 없는 까마귀 2021.08.26 1407 0
18600 [질문] 근로 시간 변경해야할까요 ? ㅠㅠ 3 MK7 2021.08.26 1400 0
18599 책 팔아요 1 강의실을 착각한 까마귀 2021.08.26 1152 0
18598 드림빌1동 방 양도합니다(무보증도 가능) 열의 까마귀 2021.08.26 1263 0
18597 ocu 수강신청 동방에 서식하는 까마귀 2021.08.25 1035 0
18596 속보! 2 학식만 먹는 까마귀 2021.08.24 1139 2
18595 STL pass 어플 업데이트 연장 안내. 까다로운 까마귀 2021.08.23 1168 1
18594 오늘부터 등록금~ 1 열성적인 까마귀 2021.08.23 1130 0
18593 [홍보] 금오공대 FOCUS📖 2학기 신입 동아리원을 모집합니다! 1 지루한 까마귀 2021.08.21 1545 1
18592 개강 얼마 안남음 6 열성적인 까마귀 2021.08.20 1279 0
18591 STL 콜드브루 티백 체험단 모집 2 호기심 있는 까마귀 2021.08.18 1640 0
18590 디지털공학 2 게으른 까마귀 2021.08.17 1608 0
18589 코로나 3 친절한 까마귀 2021.08.17 1517 0
18588 알바 그만둘까?? 생각에 잠긴 까마귀 2021.08.15 1843 1
18587 [질문] 고분자 프로그래밍 8 궁금증이 많은 까마귀 2021.08.11 2418 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