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

짧은 향수 브랜드 소개 - 바이레도

기공아싸 금오 2021.05.20 조회 수 1561 추천 수 4

한 농구선수가 조향사를 만난 후 향수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순간으로 데려다주는 향수를 만들고 싶어했죠.

 

2006년에 설립된 바이레도가 만들어지는 순간이였죠.

 

브랜드 네임은 By에 향기를 뜻하는 영단어 Redolence의 앞글자를 따서 결정되었습니다. 향기에 의해 과거의 순간으로 잠시 떠났으면 하는 창설자 폴 고햄의 의도가 강하게 느껴지는 작명센스죠?

 

벤 고햄.jpg

 

바이레도의 향수의 특징이라면 굉장히 향이 직관적이고, 병또한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단 점입니다.

 

미니멀리즘 하면 떠오르는 북유럽의 감성을 가져온듯한 느낌이죠.

 

실제로 향료 또한 5~10개정도로 적게 쓰는 편이라하네요. 니치향수답지 않게 향료를 적게쓴단 비판도 있지만, 대신 굉장히 향들이 직관적이라 어떤 이미지를 쉽게 연상하게 하는 장점도 있죠.

Byredo Unnamed.PNG

 

바이레도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향을 꼽으라면 블랑쉬일겁니다.

 

비누같은 향에 남녀 무관하게 잘 맞는데다, 캐주얼한 느낌이라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가장 최근엔 여행을 떠날때 감정의 변화를 나타낸 '오픈스카이'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비교적 지방의 백화점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브랜드라, 한번쯤 들러서 시향해볼만한 브랜드라 생각드네요



 
Profile
8
Lv

2개의 댓글

Profile

백화점 갈때 한번 시향 해볼게요 좋은글 감사해요!

0 0    댓글  
Profile
@교수님이 아끼는 까마귀
0 0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3 대동제] 2023 대동제 축제 후기 이벤트!! profile 금오사이 2023.05.19 2363 0
공지 [종료된 이벤트] 🌸🌸🌸 2023 벚꽃 이벤트 당첨자 발표🌸🌸🌸 profile 금오사이 2023.04.08 2190 3
공지 2022 대동제 축제 후기 이벤트 당첨자 발표 profile 금오사이 2022.09.20 4556 0
공지 2022-2 개강 이벤트 종료 profile 커뮤니티운영팀 2022.09.20 3263 0
공지 금오위키 관련 공지 profile 금오사이 2022.09.19 2423 3
공지 "의좋은 형제 & 의상한 형제를 찾습니다!" 당첨자 발표 1 profile 커뮤니티운영팀 2021.05.28 4223 3
공지 금오사이 수강후기 당첨자 발표입니다! 9 profile 금오사이 2020.07.20 4471 5
공지 비방/욕설/음란 등 게시판 정책에 위반되는 글을 삭제 될 수 있습니다. profile 금오사이 2018.05.24 4653 3
18604 속보) profile TENDO 2021.09.12 923 4
18603 코로나 잔여백신은 소아과로 해야하는 이유 4 혼자노는 까마귀 2021.08.02 1513 4
18602 팽이 보는 고양이 profile TENDO 2021.07.20 1523 4
18601 korea 1 profile TENDO 2021.07.19 670 4
18600 [정보] 총장 후보님들 공약 profile TENDO 2021.07.07 643 4
18599 [정보] 국내 출신 대학별 연봉 순위 2 profile TENDO 2021.06.28 631 4
18598 [홍보] 설문조사 해주시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황금올리브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 4 취뽀쟉 2021.06.07 2458 4
18597 과제할때 긍정적인 마인드 3 지루한 까마귀 2021.05.27 1076 4
18596 ㄹㅇㅋㅋ 3 환호하는 까마귀 2021.05.15 828 4
18595 [종료된 이벤트] 나도 내 예전 룸메썰 푼다. 1 충실한 까마귀 2021.05.15 1287 4
18594 이거 다 먹으면 500만원 4 조용한 까마귀 2021.05.12 1506 4
18593 [종료된 이벤트] 이거머임 6 오만한 까마귀 2021.05.11 1581 4
[읽을거리] 짧은 향수 브랜드 소개 - 바이레도 2 profile 기공아싸 2021.05.20 1561 4
18591 연구실 안전교육 오늘까지에요 2 만족한 까마귀 2021.04.23 2310 4
18590 오세라비 vs ㅂㄹㄴ 분식당에 서식하는 까마귀 2021.04.14 1247 4
18589 탄원서 결과 3 기운이 난 까마귀 2021.01.08 1377 4
18588 구미역 서울역 최적 루트 (최종본) 1 실험을 잘못한 까마귀 2021.01.07 1764 4
18587 [유머] 신기한 착시현상 profile TENDO 2021.01.07 991 4
18586 [질문] 교양수업 교수, 강사의 성적정정에 대한 제대로된 답변이 안올때 어디에 문의해야하나요? 10 짓궃은 까마귀 2021.01.06 2367 4
18585 학교생활 3 팀원이 도망간 까마귀 2021.01.04 1122 4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