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군대 전역하고 내년부터 2학년 복학하는 기시입니다.
1학년 때 나름대로 학점관리는 한다고 3.6은 맞춰놓긴 했는데 이제 복학하고 해야할 대학생활과 취업준비를 생각하니 그냥 막막해집니다 ㅋㅋ
동아리는 있지만 거기서 친해지고 연락하는 선배는 없고 동기들도 입대후 거의 연락을 안하다보니 너무 교류 없이 지냈나 싶기도 하네요
에타나 금오사이에서 자격증, 공모전, 취업 관련 질문이나 정보를 주시는 글을 보면서 느끼기를 질문과 답을 할수 있을 정도로 진로나 미래가 확고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게 있다는 점이 부럽기도 하고요
군대까지 끝났다지만 아직 고등학생에서 크게 달라진거 같지 않은 본인과 진짜 어른같이 사회준비를 하는 남들을 보면서 이대로 있는 것이 찜찜해서 뭐든 해보려 하는데 갈피가 안잡히네요
다들 이런 안풀리는 고민이 있으실땐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걷는 걸 좋아하는 까마귀 익명
2021.10.01근본적으로 내가 원하는게 뭔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