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주관적인 생각임을 꼭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꼭 정답이라기 보단 제가 생각하는 선택가이드입니다.

1. 사용용도가 어떤가?

만약 침대에 앉아서 유튜브도 보고, 한글이나 엑셀같은 간단한 문서작업만 할거라면 울트라북을 사는게 맞습니다.

1kg 초반대가 아닌 2kg을 넘어가고, 좀 무거운건 3kg에 육박하는데 "와 이걸로 사람 후려치면 골로가겠다" 이런 생각들정도로 무겁습니다.

그리고 그런 무게대의 노트북은 대체로 외장그래픽을 달고있는데, 왜 이 노트북들을 추천안하는진 다음 항목에 적도록하고

가볍게 들고다니고, 문서작업만 하고, 유튜브 정도로만 보려면 울트라북을 사는게 맞습니다

i5, 8GB램, 250gb이상의 저장매체(ssd)정도면 아주 훌륭한 옵션이라 생각합니다.

2. 외장그래픽이 달린 노트북?

전 개인적으론 아주 강하게 비추합니다.

데스크톱보다 소음도 심하고, 무거운데 생각보다 제대로 쓰려면 공간을 엄청 잡아먹습니다.

이런 외장그래픽이 달린 노트북(대체로 게이밍랩톱)은 단독으로 쓸때 온도가 굉장히 많이 높아집니다.(특히 게임과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릴때) 그래서 보통 쿨링패드를 같이 사서 달죠.

이러면 사실 공간 차지하는거 무시하지도 못하고, 들고다니자니 무거워서 귀찮아서 어느순간 책상위에 망부석처럼 차지하고 있는 노트북을 보게될겁니다.

3. 브랜드는 어디껄?

삼성과 LG가 예산만 된다면 가장 좋고, 이외에 추천하는건 HP와 ASUS입니다.

특히 이쁜(그리고 가격이 창렬이형이 합격을 주는) 애플사 제품 느낌의 그런 노트북을 쓰고싶다면 HP 엔비 13을 사면됩니다.

델 XPS도 분명 좋은 제품이지만 가격표를 보시면 비추하는 이유를 단박에 알게되실겁니다....네

4. 추가로 살게 있을까요?

기숙사에 같이 사는 룸메를 위해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꼭 같이 챙기도록합시다

노트북 질문하는 분들이 많아서, 제 개인적 생각을 좀 정리해봤습니다.

절대적인 정답은 없지만, 나름 여러가지 제품을 써보고 생활해보며 느낀점을 써봤습니다.

좋은 제품사시고, 좋은 학점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