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일이 진실 공방으로 흐르고 있다. 쓰레기를 버린 수원대 학생회 측이 “미리 협조 요청을 했다”고 해명했지만, 한국도로공사 측은 “협조 요청을 받은 직원이 없고, 그런 요청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반박하면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7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쓰레기를 버리고 가겠다거나 처리해달라는 요청은 이번 경우를 포함해 받아본 적이 없고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요청”이라고 말했다. 단체 관광객이 휴게소에 들르기 전 식당 이용을 위해 예약 문의를 하는 경우는 있지만, 쓰레기 때문에 미리 문의하는 경우는 전례가 없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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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버리고 가겠다고 협조요청했다는건
듣도보도 못한 비상식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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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70990082 금오 익명
2019.03.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카츄의전기세
2019.03.07저거 뒤늦게 학생회애들 사과하러갔잖아여ㅋㅋㅋㅋㅋㅋ
익명_74286293 금오 익명
2019.03.08역시 웃돈줘도 겨우 생각이나 해본다는 수원잡대..... 본인 수원시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