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오늘 기준으로 전역이 99일 남았을거에요 .
좋으면서도 걱정이 많이 되네요 아직 많이 남았다지만 전역이라는게 슬슬 다가오고 있다는게 실감이 납니다. 1학년 1학기만 하고 나는 학교와 안맞는 것 같애 다른길을 가겠어 하며 충동적으로 휴학을 하고 아무런 계획없이 놀기만 하다 군휴학을 내고 입대를 했는데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나 지났네요.
기쁘기도 한데 걱정도 많이 되네요 군대에서 곰곰히 생각을 해 봤는데 당장은 복학을 해서 학교를 다니는게 낫겠다 싶어 복학을 결심했는데 1학년 1학기 밖에 안했지만 학교다닐때 공부도 제대로 안했고 놀기만 바빴고 선배들과의 교류도 하나도 없고 동기들은 다 군대에 가있곸ㅋㅋㅋㅋ 덩그러니 혼자 복학을 하려고 하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
그래도 복학을 결심하고 나서 커뮤니티 학교홈페이지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정보를 많이 얻고있는 것 같아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특히 금오사이에서 많은 정보를 얻은 것 같아요 ㅎㅎ 항상 고마워요
일요일 아무것도 안하고 뒹굴뒹굴 생활반에서 폰 만지다 전역하고 뭐하지 걱정하면서 끄적끄적 글 써봤습니다 ㅎㅎ
익명_72049556 금오 익명
2019.03.17수고가 많으셔요^^ 빨리 전역하셨으면 좋겠어요 홧팅 ㅎㅎ
익명_13515055 글쓴이 익명
2019.03.17감사합니다 ^^
익명_73868565 금오 익명
2019.03.17익명_13515055 글쓴이 익명
2019.03.17사람마다 다른것같아요 !! 잘간다는 선임도 있고 안간다는 선임들도 있고 ㅎㅎ
익명_73868565 금오 익명
201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