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도 밤 12시 전에 어둡게하고 폰을 끄고 눈감고 누으세요. 그리고 아무 생각말고 꼭 8시간 이상 자세요. 그 다음 10시쯤에 친구와 약속을 잡아놓거나, 전날 병원 예약을 걸고 가거나, 대구로 전시회를 보러가거나, 공공기관에서 하는 특강을 들으러가세요. 1시쯤 좋아하는 메뉴로 점심을 먹고나서 생각해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나 좋아했던 감정들을 떠올리고 다시 갖고싶고 겪고싶다고 욕심을 내세요. 몇일 반복하다보면 목표가 생겨 작은 목표들을 세우고 있는 내가 어제보다는 마음에 들거예요.
익명_67626164 익명
2019.09.02정신과 갑시다
익명_11473972 글쓴이 익명
2019.09.02다녔어서 괜찮아졌는데. 다시 이 순간들을 겪어야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익명_67626164 익명
2019.09.02순천향병원 대학병원이라 그쪽 가보심이
익명_62529941 익명
2019.09.02산책한번 해보고 내일 병원가봐요
익명_11473972 글쓴이 익명
2019.09.02산책은 매일 다녀요 잠도안오고 큰일났네요
익명_74346079 익명
2019.09.02정말이지 SSRI뿐이야!
익명_11473972 글쓴이 익명
2019.09.02그게 뭐에요?
익명_74346079 익명
2019.09.02항우울제요
익명_79668535 익명
2019.09.02혹시 인간관계를 발전시켜보세요
저도 우울하면 친구도 사귀고 자주 만나서 놀고하다보니 삶의 의미가 생겼어요
익명_76893907 익명
2019.09.03잠이 안와도 밤 12시 전에 어둡게하고 폰을 끄고 눈감고 누으세요. 그리고 아무 생각말고 꼭 8시간 이상 자세요. 그 다음 10시쯤에 친구와 약속을 잡아놓거나, 전날 병원 예약을 걸고 가거나, 대구로 전시회를 보러가거나, 공공기관에서 하는 특강을 들으러가세요. 1시쯤 좋아하는 메뉴로 점심을 먹고나서 생각해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나 좋아했던 감정들을 떠올리고 다시 갖고싶고 겪고싶다고 욕심을 내세요. 몇일 반복하다보면 목표가 생겨 작은 목표들을 세우고 있는 내가 어제보다는 마음에 들거예요.
익명_19994623 금오 익명
2019.09.03저는 그렇게되기까지는 항상 트리거가있는데 당신도 그런트리거가있나요? 저는 정말사소한것이 저를 나락으로 떨어뜨려요. 빌리노래를 들었다던가, 지나가는 아이들이 너무행복해보인다던가 그런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