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시험 치신건가용

국가직 공무원이 되는 길은 기본적으로 5가지가 있는데, 일단 시험으로 들어가는 9급 7급 5급 공개경챙채용이 있고, 9급 고졸 특채, 7급 지역인제 특채가 있어요. 그중 9급 공개경쟁채용은 4월 초에 5과목 시험을 보는 1차시험과, 거기서 필기합격을 한 경우 면접시험을 보고 최종 합격으로 가게 됩니다. 5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가 필수과목, 나머지 2과목은 자신이 지원한 직렬에 따라 각자 전공과목 시험을 보게 됩니다. 전산개발의 경우 컴퓨터일반, 정보보호론을 보게 되죠.

자세한 내용은 www.gosi.go.kr 참고하시면 됩니다.

지금 질문하신 분의 현재 영어 성적이 어느정도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완전 처음이라면 토익 실강(인강 x)을 추천드려요. 어떤 강의든 상관없습니다. 학교 앞의 ㅇㅎㄱ 토익도 괜찮습니다. 아무 강의나 들어라고 하는 이유는 토익이 무엇인지부터 감을 잡는게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 감을 잡고 기본적인 내용만 채워도 600은 넘습니다. 그때부터 ㅎㅋㅅ든, ㅇㄷㄱ든 지인의 추천 or 도서관에서 많이 보이는 토익책을 보고 LC부터 정복하시면 700 쉽게 넘어가고, RC로 살을 채우면 800까지 가능합니다.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학점은 3.8이 가장 이상적이에요. 하지만 학점이 높다고 꼭 좋은건 아니에요. 전공 학점은 잘 챙기시되 동아리활동, 교내 교외 활동도 잘 챙겨놓으셔야 기업에 서류낼 때 경쟁력이 있으실겁니다. 공모전 등 수상경력이 있으면 금상첨화구요.

알바같은 경우는, 제가 질문자의 경제적 상황을 정확히 모르기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경제적으로 부담이 안되는 상황이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고싶네요.

학점이 높다고 꼭 좋은건 아니에요 라고 말하시는분 보고 학점 높은분 못봤네요.ㅋㅋ

"학점이 높다고 꼭 좋은건 아니에요." 이제 되었나요? ^^7

그냥 노세요. 그때 안놀면 나중에 놀 시간 없어요.. 공부는 입학하고나서 열심히 하셔도 충분히 따라갑니다.

보통 인강으로 많이하는데 저는 실강 + 인강 병행했어요. 전공은 그래도 대학교때부터 해온게 있어서 공부 비율이 국영한:전공 = 8:2 정도 했던거 같네요.

지방직이랑 국회직 9급 봤는데 둘다 한문제차이로 떨어졌어요.

공무원시험 10개월도 안걸렸어요 ㅎㅎ

대단하신데요. 공무원이 적성에 안맞으면 금방 나와서 다른 것도 준비해도 될듯요 ㄷㄷ

어느 분야로 갈지 정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공무원이나 군무원이나 여러가지 분야가 있으니깐 알아보세요.

빨리 결정할 수록 좋아요. 대기업준비하려면 학점이 적어도 3점 후반대 정도 되야 하더라구요. 영어점수는 800.

대기업이 아니라면 어느분야로 갈지 정한 뒤에 구직사이트에서 회사마다 요구하는 자격요건이 있을 거에요.

학점 낮아도 어느 분야로 가는지 결정하는게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보통 회사에서는 학점을 성실도라고 생각하신다고 하네요. 학교 생활을 얼마나 성실히 했냐.

그래서 학점이 높으면 굳이 스펙이 없어도 합격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학점이 낮으시면 스펙을 준비하셔야해요. 낮은 학점만 가지고 부딪히는건 그냥 포기한단 뜻이잖아요.

인턴이나 업무관련 경험 > 자격증 > 봉사활동이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경북, 대구에 신입을 뽑는 숫자가 많이 적네요. 돈을 모아서 자동차를 미리 한 대 사시는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