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트북 vs 데톱
전 이건 개인 취향에 달린 문제라 생각합니다.
노트북은 아무래도 여기저기 이동하기 편하고, 조별과제때 노트북을 들고가서 하고싶다 하는 분이 사시면 될것같고
데스크톱은 기숙사 입,퇴실에 불편한걸 감수하더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투입금액대비 고성능의 컴퓨터를 원하는 분들이 사면 된다 생각듭니다.
오름,푸름 둘다 살아봤지만 데톱과 노트북 둘다 설치하는데 문제는 크게 없었습니다. 단지 데톱은 기숙사 안에서 공부할 공간이 좀 줄어든단걸 감안해야합니다.
2. 사양은 어느정도?
1학년때 캐드를 쓰게된단 전제하에, 쓰는 프로그램은 한글,파워포인트,엑셀,오토캐드 정도이고 여기서 젤 성능을 많이 잡아먹는건 오토캐드입니다.
데스크톱을 사는 분들은 어차피 외장그래픽 다들 다실테니 패스하고
노트북 사양이 가장 궁금할거라 생각듭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자신이 고사양게임을 안한다면 내장그래픽만 달린(즉 GTX,RTX,RX xxxx등의 외장그래픽이 달리지않은) 노트북을 사도 무관합니다.
제가 신입생때 6세대 i3 노트북으로도 오토캐드를 좀 버벅이긴 해도 충분히 잘 굴렸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좀 게임도 하고싶다 하면 외장그래픽이 달린 노트북을 사는게 좋습니다.
CPU는 최소한 i5, 세대는 가능하면 8세대 이후. GPU(그래픽카드)는 GTX1660, RTX 2060이 달린 노트북이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램도 8기가 이상 달린걸 산다면 충분히 게임과 전공프로그램 둘다 굴리는데 문제가 없다 생각합니다
3. 브랜드는? 그리고 적절한 가격은요?
저렴한 가격을 찾는다면 한성,레노버 등 저가 브랜드도 나쁘지 않다 생각듭니다.
물론 돈이 많다면야 고민없이 델,HP 등 대기업 브랜드의 고가 제품군을 선택하시겠지만 대부분 눈치가 보이니 이거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하신다 생각합니다.
운영체제 미포함(대학생은 윈도우10 무료 코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중에 글을 쓰겠습니다)의 위의 게임을 생각한 노트북 기준 100~140만원 정도가 적절한 가격선이라 생각됩니다.
가성비를 기준으로 추천하는 브랜드는 레노버(AS평이 안좋음은 감안 하셔야합니다), MSI, ASUS, 한성컴퓨터, Dell G시리즈, HP 등입니다.
4. 선배들 말론 군대 제대하고 바꾸게 될거라는데....
노트북은 비교적 성능저하가 빨리 일어나는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 기준 최신사양으로 사신다면 자신이 최신게임을 그해에 사서 해야한단 분이 아니라면 충분히 성능 감소를 고려하더라도 지금 사도 무관하다 생각듭니다. 전역하고 난 뒤에 배터리 문제가 존재한다면 배터리 교체를 하면 된다 생각되고요.
군대를 가시게되면 보통 군 적금을 드시게될텐데, 그 적금으로 전역하고 난 후에 새로 컴퓨터를 사도 됩니다.
무엇보다 군대를 다녀온 이후의 일은 전역이 임박했을때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푸름관4동 금오
2019.12.18푸4는 안 그래도 책상도 좁아서 데스크톱을 설치하면 가용공간이 더더욱 줄어들더라고요
기공아싸 글쓴이
2019.12.18어디에서 데스크톱을 쓰더라도 가용공간이 줄어드는건 감수해야하는 리스크인것 같아요
푸4에서 데톱을 쓴다면 1층의 라운지에서 공부하는것도 나름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익명_87363319 익명
2019.12.18‘전공컴퓨터기초’ 라는 과목에서 캐드도 쓰는 건가용??
기공아싸 글쓴이
2019.12.18전공컴퓨터 기초과목에서는 파워포인트, 엑셀등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캐드를 쓰는건 1학년 2학기때 컴퓨터원용제도라는 과목에서 쓰시게 됩니당
익명_90575432 금오 익명
2019.12.18건축학과는 노트북 쓰나요 컴퓨터쓰나요? 뭐 주로 많이 쓰는지?
기공아싸 글쓴이
2019.12.19팀프로젝트때문에 노트북을 들고다니는 분을 많이 보긴했습니다.
하지만 최종결정은 본인이 하는거라.,.저조차도 데톱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