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저 여기서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와보시면 알겠지만, 여기 할 게 정말 많거든요. 어디를 둘러봐도 주위에 온통 놀 거리 뿐이라서 세상 돌아가는 것도 알 틈이 없다니까요. 얼마나 바쁜지, 이곳에서 사람들이랑 카약 탄 게 얼마나 재미있던지, 식사마저 걸렀다는 사실을 인지 못 했어요. 모닥불, 낚시, 종일 해도 모자랄 야간 산행까지! 정말 재미있긴 하지만 할 게 너무 많아서 쉴 틈도 없어요! 엄마, 정말 사랑해요. 부디 빨리 답장 주세요.
https://m.blog.naver.com/iamsuekim/221369467137
익명_42452566 익명
2019.12.20수고하셨습니다
ㅇㅇ 비회원
2019.12.20수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