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와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대학의 입결은 주거 인프라의 영향을 많이 받는걸로 알고 있음.
아래는 구미의 재개발 현황임
기존 지도가 조금 조잡해서 색깔별로 정리해 봤음
초록색 - 주거구역 / 빨간색 - 공업구역 / 파란색 - 확장 및 재개발 구역
구미 문성 2지구도시 개발사업
가. 위 치 :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755번지 일원
나. 면 적 : 기정 – 356,702㎡
2533세대 (6332명)
구미 거의 1,2지구 도시개발구역
가. 위 치 : 경상북도 구미시 거의동 200번지 일원
나. 면 적 : 468,104㎡
가. 위 치 : 경상북도 구미시 거의동 438-7번지 일원
나. 면적 : 70,045㎡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 사업면적 : 2.476㎢(약 74만평) 여의도 면적(2.9㎢, 88만평)의 0.8배
· 사업위치 : 경북 구미시 옥계동 및 산동면 일원
· 사업비/사업기간 : 8,118억원 / ’08년 ~ ’19년
· 유치업종 : 주거, 교육, 문화, 연구개발 등
구미디지털산업지구
- 위 치: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임천리, 금전동 일원
- 면 적:4,702,021㎡
- 사업기간:2008 ~ 2020년
- 사업시행자:한국수자원공사
- 목 적:지식기반산업 중심의 특화된 경제자유구역 조성,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 및 정주환경 조성
- 유치대상:지식기반제조업 기능 수행이 가능한 전 업종,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글로벌 R&D
- 계획인구:28,826인(11,087세대)
구미하이테크벨리
생산유발효과 30조5758억원, 부가가치 유발 10조331억원, 고용유발 약 22만명
· 사업면적 : 9.337㎢(약 283만평, ※산동면 3.75㎢, 해평면 5.59㎢)
여의도 면적(2.9㎢, 88만평)의 3.2배
· 사업위치 : 경북 구미시 산동면, 해평면 일원
· 사업비/사업기간 : 1조 6,868억원 / ’09년 ~’20년
· 유치업종 : 전자·정보기기,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등
구미 디지털산업지구는 진전이 없고, 대신 구미하이테크벨리가 본격적으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됨
생산유발효과 30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LG사이언스파크 (17만m^2 연면적 110만m^2) 에 4조를 들여 30조를 유발한 것보다 더 큰 효율성을 보여줌.
더군다나 현정권의 국산화를 통한 친기업 정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됨
[요약]
구미 하이테크벨리는 구미 산업단지에 오아시스 같은 존재이자, 구미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사업임
[예상되는 시나리오]
주거단지 조성 > 하이테크벨리 공장 조성 > 일자리 조성 > 산업단지 가동률 증가 > 선순환 반복
[예상되는 이득]
입결 상승 , 인프라 확충
익명_04068169 비회원
2019.12.24개인적인 생각임데 저출산이라 매년 학생 주는데 입결 상승은 인서울이 정원 감축하지 않는 이상 더 안올라갈거 같음
금오공머 다니는 까마귀 비회원
2019.12.24구미는 상황이 조금 다르더라.
영유아가 많아서 교육기관이나 일자리가 부족하지 않는 이상 유출은 적을 거라 생각함.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계속해서 생겨나는건 지속적으로 유입이 된다는 증거라서
추가 거주지가 조성되면 구미에 계속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고 봄
근데 서울 정원 줄여야하는건 진짜 동감임.
아니면 지방대 수준이 좋아져서 매력도를 높이거나 해야한다고 봄
금오공머 다니는 까마귀 비회원
2019.12.24금오공머도 이런 기회 잡아서, 지역주민들과 소통상생 / 초중고 학생들과의 연계학습이나 행사같은걸 늘려서 노를 저어야 한다고 생각함
기분이 언짢은 까마귀 익명
2019.12.24무조건 떨어짐 비단 구미 출산율이 괜찮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님
금오공머 다니는 까마귀 비회원
2019.12.24출산율은 조금 벗어난 얘기였고 핵심은 장기사업을 통한 인구유입임
필사적인 까마귀 비회원
2020.01.05고급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