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 중 하나인 오코치킨을 먹어보았습니다
가격: 2800
저는 라면과 함께 먹었습니다
구성은 다짐육으로 만든 치킨까스를 전자레인지에 데우고 그 위에 데리아키소스, 가다랑어포, 양파, 마요네즈를 차곡차곡 쌓은 제품이고 단품입니다
사이드라고 하기에도 메인디쉬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크기였습니다
라돈 가능하시면 사이드로 즐기시면 되고 라면으로도 벅차면 공기밥 같이 시켜서 메인으로 먹어야 될법했습니다.
다만 메인디쉬라고 하기엔 그닥... 크흠흠!
(참고: 저는 한식파이고 차가운 음식을 싫어합니다)
다짐육 자체는 매우 촘촘했고 너무 기름지지도 않아 꽤 먹을만했습니다. 근데 타코야키 먹어보신분들은 '아 그냥 타코야끼 대신에 치킨까스 넣었구나' 하고 느껴질겁니다. 타 메뉴와 소스가 동일인 상황이라면 당연히 본재료가 맛에 큰 영향을 끼치지만 응 전자렘지~ 인 덕분에 그저 평범했습니다. 사실 따뜻하다고 말하기도 애매합니다. 전자렌지도 안돌린거 아니야? 양파가 추가되어있었지만 그 양파가 볶은양파도 아니고 매운맛만 빼둔 양파인데다 양념이 충분히 달고 느끼해서 크게 맛을 흠트레스팅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갠적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김치 없으면 데리아키와 마요네즈 사이에 낑겨 혀가 지치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렇게 까탈스럽게 굴지 않고 생각없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결론: 배채우는 용도의 음식이고 평범함. 그냥 선택의 폭이 변경됨
2
Lv
Horizen 금오
2018.11.26후기는 개추!!
Horizen 금오
2018.11.26어 머양 추천 안되네
자연인
2018.11.26크으으 저거 술안주넹!
자연인
2018.11.26토리 글쓴이
2018.11.26ㅋㄱㅋㄱ ㄱㄱㄱㄱㄱㄱㄱㄱ ㄱㄱㄱㄱㄱ 술안주 ㅇㅈ
자연인
2018.11.27익명_18429990 금오 익명
2018.11.26ㅗㅜㅑ
여구
2018.11.27오 상세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