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인데?

그래그래 너마음대로 올렸겠지...

그러니까;;

보고 본받으라는거지;;

이해력이 심히 낮으신듯

사진 하나 턱 올려놓고 뭘 본받고 뭘 카피하란건지 어케 알아 지 생각대로 다 굴러가는줄 아네

아니 뭐가 맘에 안들면 안든다고 말을 해야지 사진만 올리면 아 그냥 한양대 총학은 사이트가 있구나 이게 끝이지

본인들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니까 말씀드릴게요

1. 홈페이지에서 총학생회 누르면 15년도 총학생회 페이스북 연결 ㅡ 신경조차도 쓰지 않는다는 말

2.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겨우 찾으러가니 최신 업뎃글이 3월10일. ㅡ 그것조차도 무슨 제휴 업체와의 내용

3. 코로나 개학 연기 4월20일로 됐는데 그것조차도 올리지 않음 ㅡ 학교 안 오니까 총학생회도 쉬나봄.

4. 한양대 홈페이지 올린 이유 ㅡ 쌍방향 소통 가능 + 공개성과 투명성이 확보됨.ㅡ 꽁꽁 숨겨진 총학생회의 활동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음. 님들이 뭐하는지 알 수가 없음. 4월20일 개강인데 확실함? 학생들은 그냥 기다리고 있는데 총학생회는 그 중간에서 뭐하고 있음? 학교는 어떤 입장이다 말해주거나 학교에 물어본적은 있음? 만약 미뤄지면 긱사는 제대로 환불해줌?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모으고 수렴해서 학우들의 교육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권한을 위임시켜준 대표임. 자발적인 추진력이 없다면 책임감도 없다는 집단인거겠죠.

한양대 총학생회 사진 한 장 올려준거에 이런게 담겨있으리라 저는 짐작해봅니다.

학우들의 맹목적인 비난에 지쳤으리라 생각도 되지만 무엇을 해야할지는 본인들도 스스로 생각해봐야되지 않을까요? 짜증도 나고 힘도 드시겠지만 욕 먹기 싫으면 안 하면 되겠죠. 누가 학생회 하라고 한 적도 없고 본인들이 선택했을텐데요?

그래 비교하자는 의도는 알겟는데 처음부터 본문에 적어주면 좀 좋나 의견 피력도 없으면서 해달라고 생떼쓰는거랑 뭐가 달랏나 싶다

그것도 맞긴 하네ㅎ 그리고 꼭 뭐 홈페이지가 무조건 필요하다 이런건 아니고 소통이 좀 이뤄지면 좋을듯하네

얘기하려면 어디다 해야될지 모르겠음. 해봐야 까드림 에타 금사 세 개중에 글 올리는거 밖에 없잖아. 소통 창구가 없음. 까드림에도 글 올라왔던데 “올라온 글을 종합해서 ....” 어쩌고 저쩌고. 학생들 입장에선 글 올리는거 밖에 없다는 이야기임.

글을 올린다는건 바뀔지, 안 바뀔지, 누가 보는지 안 보는지, 학생회는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없음.

이거 총학이 보겠지?

어떤 방식으로 할지는 학생회가 결정해야겠지만 좀 해봐봐. 야식에만 힘 쏟지말고.. 진짜 필요한게 이런거 아니야? 그래야 조금씩이라도 발전이 있지. 이거 하기싫고 책임지고 소통하기 싫다면 학생회가 뭐를 하든 지지해줄 수 없음. 국회의원 하는 짓이랑 다를게 뭐냐. 걔네는 듣는 척이라도 하지.

처음엔 힘들겠지만 체계를 갖추고 조직해놓으면 나중엔 어떻게든 굴러가니깐.. 응원할게. 코로나 때문에 대면으로 행사할 일도 줄고 귀찮은거 줄었잖아.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이 되네... 이번 학기 지나도 안 생기면 그건 총학생회 탓이고 총학생회장 탓인거야.

나도 딱 보자마자 우리학교 총학이랑은 너무나도 비교가 되는 한양대 총학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는 의도인 걸 알아챘음 현 총학의 문제는 나도 잘 알고있긴한데 유익한 내용이라고 해도 첫댓처럼 하루만에 똑같은 내용의 글을 다시 올렸다는 게 좀 아쉽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