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에 비대면으로 너무 사람들도 만나지 못하고 집에서 공부하는게 힘들어서 대면수업을 하고 싶어했었는데
이번 계절학기 대면수업을 해보니 생각이 달라짐,,,,,
아침부터 오후까지 쭉 마스크를 끼고 사는게 너무 곤욕임
거기다가 식당은 한칸씩 띄워서 밥을 먹어야 하는데 메뉴도 얼마없고 저렇게 운영하면 학생들이 과연 밥을 편하게 제 시간에 안밀리고 먹을수 있을까 의문임
대망의 도서관, 코로나 때문에 밀폐시키고 에어컨을 틀지 못해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울거임 그리고 일단 퀴퀴하고 습함 창문을 닫질 못해서 주변에 걸어다니면서 이야기하는 소리 다 들림
결론은 코로나가 종식되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고 창문을 닫아서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밥을 잘 챙길수 있는 상황이 오면 300프로 찬성임
이만 나의 생각이었음 저게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난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러울것 같다,,,,
집밥이 그리운 까마귀 익명
2020.07.10하긴..
도전적인 까마귀 익명
2020.07.10내앞뒤로 기침하는데 진짜 불편해ㅠㅠ
대학원에 갈 까마귀 익명
2020.07.10자료실은 에어컨 틀던데 열람실은 에어컨 안 트나요?
애걸복걸하는 까마귀 글쓴이 익명
2020.07.11중간중간에 틀어주긴 하는데 창문을
열고 틀기 때문에 애초에 온도가 시원하지 않고 습하고 축 처지더라구요
애걸복걸하는 까마귀 글쓴이 익명
2020.07.11에어컨 바로 근처에서 바람 직접적으로 계속 쐬면 머리 아플거고 그렇다고 좀 떨어져 있으면 더워 죽어요,,
자취하는 까마귀 익명
2020.07.10ㄹㅇ도서관개더움;
예리한 까마귀 익명
2020.07.10인정.. 강의실에서 기침하는 것조차 눈치보이고 누군가 기침계속하면 괜한 의심이가는게 현실
애걸복걸하는 까마귀 글쓴이 익명
2020.07.11귀가 너무 아파서 잠깐 벗고 있으면 죄인처럼 보고 가니깐 눈치보이고 ㅠ
멋진 까마귀 금오 익명
2020.07.11ㅋㅋㅋㅋㅋ 가을~겨울에 총인원중에 15%내외로 감기에 걸릴텐데
그 사람들 입장불가판정 받아도 문제고 안받고 들어와서 콜록콜록해도 문제고 참..
화사한 까마귀 익명
2020.07.11ㅋㅋㅋㅋ 닉 개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