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아래에 3줄정리 있음.
[앵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과 몇 시간 전 기자회견에서는 자신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적도 없어서 격리 대상자가 아니라고 항변했었는데요.
전 목사는 현재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 방역 당국과 경찰이 함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부장원 기자! 먼저 전광훈 목사 확진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조금 전 방역 당국에서 확인한 내용인데요.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가 아침부터 이곳 교회 앞에 나와 있었는데요.
여기에 있는 교회 관계자나 전 목사 변호인단도 확진 소식에 대해선 몰랐던 분위기입니다.
전 목사 측은 오전 11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전 목사가 밀접 접촉자와 접촉한 적도 없고 격리 대상도 아니라고 항변한 뒤 불과 7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알고 보니 전 목사는 이미 서울 관악구의 한 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상태였던 건데요.
전 목사가 보건당국에 검사 사실을 알리지 않아, 서울시도 병원의 신고를 받고 검사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전목사는 그제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뒤 곧바로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신속히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전 목사는 현재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인데요. 일단 성북구 자택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관할 구청인 성북구청이 경찰과 함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3줄정리 :
1. 전광훈 확진
2. 근데 튐.
3. 구청과 경찰이 추적중
수면이 부족한 까마귀 익명
2020.08.17ㅁㅊㅅ끼네 진짜
집중하는 까마귀 익명
2020.08.17입원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