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흔히 보이는 말들이 있다.
"적당한 중량으로 10~12회하면 몸이 좋아진다."
"무겁게하지말고 자극을 느껴라."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하다.
어느정도 맞는 말이기에 몸도 어느정도 밖에 좋아지지 않는다.
이번 글은 잘못된 인식을 바꾸는 글이다.
1. 몸은 적응한다.
- 인간의 몸은 적응을 한다. 그렇기에 운동을 하면서 한가지 무게로 12회씩 4세트, 6세트 해봤자 근육은 적응을 하여 일정수준 이상으로 성장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근육의 성장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2. 무겁게하면 다치기만 한다?
- 자세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가볍게 해도 다치는 것이 웨이트 트레이닝이다. 무게를 무겁게 하더라도 정확한 자세를 통해 운동을 한다면 오히려
기존보다 더욱 눈에 띄는 근육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위 두가지를 항상 생각하여야 한다.
인간의 몸은 적응을 하기에 성장을 위해서는 적당한 무게만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닌
무거운 중량을 들어주면서 또다른 자극을 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또다른 자극은 어떤식으로 주어야 하는지 지금 설명하겠다.
~ 볼륨 트레이닝을 하자 ~
- 보디빌더 및 운동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운동 끝나고 먹는 프로틴도 아니고 좋은 신발 좋은 운동기구도 아닌 "운동일지" 이다.
제대로 된 운동을 위해서는 그날 그날 어떤 운동을 몇 키로로 몇 회를 몇 세트나 하였는가를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벤치프레스 100kg 5회 5세트' 이런식으로 일지를 작성한다. 그렇게 작성한 일지를 보고 100*5*5를 계산한다.
그러면 그게 바로 오늘 운동한 '볼륨'이다. 전날 볼륨보다 더 높은 볼륨으로 운동을 하는것, 이것이 볼륨 트레이닝이다.
그렇다면 횟수만 계속 증가시켜주면 볼륨이 증가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것이다.
하지만 15회 이상 20회 이상 넘어가면 그 운동은 더이상
무산소 운동이 아닌 유산소 운동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근육 증가에 가장 좋은 횟수는
"8~12회" 이 말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근육 증가말고 힘을 기르는 운동도 해야한다.
생각해보자.
50kg로 12번 운동하는 사람의 몸이 좋을까
아니면
100kg로 12번 운동하는 사람의 몸이 좋을까
당연히 후자이다.
그렇기에 다음 글에서는 좀 더 무게를 들기 위한 방법인
'스트렝스' 증가 운동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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