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입니다. 저도 공간지각최하위입니다.딱히 필요없어요. 전 평점 4점 유지하고 있고 공간지각능력보다는 예를들어 파이프에 이만한 힘을 주면 어떤변형이 생길까?

달리는 자동친 주변의 유체는 어떻게흐르고 어떤힘이 작용할까?

회전하고있는 팽이는 어떤힘이 작용할까 등등..

관심있는 대상(시스템)을 자동차 자체로잡으면 고체역학.자동차외부 유체로 잡으면 유체역학, 자동차와 그외부를 포함하면 동역학, 멈춰있는자동차와 땅을 잡으면 정역학이 되죠

여튼

이런 실질적인 부분에 대해 깊게배워요. 공간지각능력이 필요한부분은.. 카티아 라는 제품 모델링 프로그램 배우는데 그건 과목중 하나이고 꾸준히 연습만하면 무리없을거에요

전자공학입니다 통신 반도체 회로 제어및 로봇 it융합에서

반도체 쪽 들어가면서 트랜지스터를 배우면서 평면보고 입체일때 어떻게 생겼을까 그런거 밖에 없습니다. 충분히 따라갈수 있다 생각이 듭니다.

공간능력 좋아서 기계과에서 A+받아 나가시는 거는 아니에요

노력이 답을 줄겁니다 ㅎ

기계과입니다. 기계과 수업의 대부분은 물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f=ma, 평형방정식 가지고 4년을 씨름하니 공간지각능력과는 별 상관 없습니다. 공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실습과목은 서너개 정도 있지만 손재주가 있다고 성적을 잘 받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손재주보다는 아이디어나 조원들간의 협력, 적당한 눈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가 짜여지면 어지간하면 그 중에 한 명쯤은 손재주 뛰어난 학생이 있으니 본인은 다른 부분에서 활약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설계과목(설계도 보는 과목)인 캐드와 카티아는 공간지각능력이 좋으면 좋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커지기는 합니다. 수업을 따라가기 쉬우니까요. 하지만 워낙 변수가 많은 과목이고 평소에 잘 하더라도 시험에서 낯선 문제가 나오면 실수할 확률도 커서... 그냥 꾸준히 연습하는게 좋습니다. 기계과에서는 이 두가지 과목 빼고는 딱히 공간지각능력이 필요한 과목이 없으니 걱정하지 말고 오셔서 열심히만 공부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