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사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쿠팡을 제외한 대부분의 택배가 ‘동호수 및 현관번호’를 기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접한 편의점에 갖다놓습니다
아파트처럼 누가 관리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라 분실의 위험도 큽니다
최근에 장마 때문에 비가 엄청 많이 왔습니다
저렇게 바깥에 갖다놓은 택배들은 비에 젖기 마련이며 결국엔 내용물이 물에 젖거나 혹은 사진처럼 박스가 젖어 결국엔 찢어져 내용물이 밖으로 튀어나올 수도 있습니다
저의 택배는 아니지만 지나가다 본 택배상자들이 쓰레기들 마냥 찢어지고 절여져 있었습니다
저렇게 편의점에 갖다놓는 것은 택배기사 본인의 편의를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히 바뀔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글로벌관에 서식하는 까마귀 익명
2020.07.29일리있음
학식만 먹는 까마귀 익명
2020.07.29와씨 심하네;
리르 금오
2020.07.29아니 왜 편의점에 두는거에요?? 편의점말고 집앞으로 갖다달라해도 그래요? 자취방 빌딩 비번때매 그런가?
거만한 까마귀 익명
2020.07.29집앞에 갖다줬는데 잃어버리면 택배기사가 물어내야함 본인이 직접 수령하는게 아니라면 충분히 택배기사 입장도 이해감 원룸복도에 cctv가 다 있는게 아니라서
대학원에 갈 까마귀 익명
2020.07.29ㄹㅇ 저렇게 택배쌓아두고 건당 돈받는거 꼴보기싫다
안보이는 까마귀 익명
2020.07.30전화해서 클레임 넣으세요 제발 당하고만 있지 마시고요
금오사이봇
2020.07.30학점이 부족한 까마귀 익명
2020.07.31제가 택배상자가 몇번이나 상해서 그때마다전화했는데 조치하겠다~ 전달하겠다~ 전달했다~ 하고 바뀌질않길래 더욱 더 전화하려구요 택배를 편의점으로 받을 때 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