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시험기간이 코 앞인데, 공부를 안해서 걱정이예요.
오지랖인거는 누구나 뻔-히 아는데, 나름 걱정해서 공부해라해도... 그냥 그려려니하고 넘겨버립니다.
그 와중에 다른 애들은 자기 살기 바쁜지 아예 신경조차 안쓰더라구요. ( 사실 자기 챙기기 급급한 세상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워낙 또 알아서 본인할꺼는 잘 챙기는 친구기도 한데...;;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오지랖 그만 두고 놔둬야하는건지...
학교 다니면서 그 학점과 본인의 전공 수양(?)이나 능력에 대한 괴리가 점차 커지는 것 같기도 하고...
(학점과 능력이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주변에 많더라구요.)
그래도 기왕에 학교 다니는겸에 학업에 조금 더 열정을 가지고 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계속 말은 해보고 있는데,
뭐라고 말을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뭐, 좋은 말이나 현실성 있는 그런 권유의 말 없을까요?
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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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10936336 익명
2018.10.24왠지 찔린다..
익명_44910462 글쓴이 익명
2018.10.24흑흑 ㅠ 열심히 공부하셔요 ㅠㅠ
익명_79758575 익명
2018.10.24ㅡㅡ
익명_44910462 글쓴이 익명
2018.10.24이 분도 열심히 공부! 쨔이요!
익명_92796603 익명
2018.10.24학점과 실력은 너무 당연히 별개이지만 학점 놓으면 그것 나름 문제죠
익명_92796603 익명
2018.10.24아 저처럼 공부 한개도 안하는 사람이 할말은 아닌것 같읍니다
익명_44910462 글쓴이 익명
2018.10.24되게 열심히 사는 친구인데, 학업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그저 안쓰러울 따름 입니다.
익명_92796603 익명
2018.10.24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