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힘들지만 때론 기분 좋고...
어떨 때는 "사는 이유"를 되뇌일 만큼
너무 힘들고 현타도 막 오고...
우리는 다 그렇게 비슷하게 살고 있겠죠..
물론 사는 지역도 다르고 생긴 것도,
성별도, 나이 등등... 다르겠지만
살아 가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다 비슷할 것 같아요..
다들 혼자만의 힘든 무언가가 있을거고
누군가를 통해 위로도 받지만 상처도 받고
결국에는 저나 여러분이나
"혼자서"가 아닌 "함께"해야하는 것 같아요.
힘든 순간에도 같이 위로도 해주고
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서툴면
또 다시 상처를 주는 거고
누군가를 통해 위로도 받고 상처도 받지만
위로는 '받기만'하고 상처는 '주기만'하는
저도 사람이기에 그렇게 살고 있어요.
때론 이기적이기도 하고... 내로남불에다가
그리고 어느 순간 위로를 '주기로'했죠.
부족하고 별 볼 것도 없는 평범한 사람이겠지만
그 맘을 알기에 한번 해보기로 했어요.
위로를 '주다'보니 저도 같이 위로받더라고요.
최근에 Sogumm이라는 가수의 '위로'라는
노래를 들은 적이 있어요
그 노래 가사 중에 이런 부분이 있더라고요.
"너에게 되어줄게 하루 끝에 위로가
너는 내게 기대도 돼 힘이 되어줄게
위로해보지만 오히려 받고 있어"
분명 저도 평범한 사람이겠지만 이제는
여러분들의 일주일 끝에 위로가 될게요.
별 볼 일 없을 수도 있겠지만 힘이 되줄게요.
그리고 저도 같이 위로받을게요.
힘든 순간이 생기면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와 의지가 되어주자고요.
길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
Lv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