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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부장관

2020.11.30

그대, 사이사이 피어있는 꽃이길 바래

신청곡 ZERO  
아티스트 백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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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하루는,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서,

시간이 느리게만 갔으면

참 좋을 것만 같고.

또 어느 날엔 구름만 끼어있어도

내 마음속이 다 번져서,

모든 것들이 다 흐릿해.

이런 날들로 채워질 내 안에,

그대는 사이사이 피어있는

꽃이길 바래요.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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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첫번째 곡으로 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많은 신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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